이번권.....
흐음... 지금까지 나왔던 13권까지의 글과는 여러모로 달랐어요.
글 초반에는 이게 달빛조각사 책 맞나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유쾌하지 않았고요. 그냥 말로 표현하자면.. 음 '아무 일 없이 조용한 하루...' 정도로 저는 표현하겠습니다. 그렇게밖에 느끼지 못 했구요.
중반에는 조금 어두운 분위기로 보였고요.
위드가 말하는 것들과 생각하는 것들이 쓰여 있는 것들 볼 때에는 같은 작가가 쓴 글인가도 헷갈릴 정도였어요.
왜 글이 이렇게 읽혔던 걸까요.. 제 머리가 어떻게 됐나봐요ㅡ..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