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혼... 포천망쾌...진짜진짜 재밌다 강추~

작가명 : 북미혼

작품명 : 포천망쾌

출판사 :

백연님의 무애광검 이후로 가장 유쾌하고 재밌는

소설이라 생각해요...

오늘 새벽에 자다가 깨서 잠이 안온데다가 기분이 무척

나빠서 문피아에 기분 풀러 왔따가 북미혼 님의

포천망쾌를 보다가 몇 번 푸하하하 하고 웃다보니

기분이 다풀리더군요...

혹시 기분이 우울하거나 열받은 일이 있으신 분들...

또는 웃고싶은 분들은 북미혼님의 포천망쾌를

봐보세요 ^^

내용은 살수문에 납치된 소년이 기연(?)을 만나

무공을 익히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생존본능으로

강한신체를 갖게 된답니다. 그리고나서 세상으로 출두~

낭인세계로 뛰어들어 대형이 됩니다.

치사하고 무식한 주인공의 유쾌한 소설을 읽어보세요 ^^

[벽글씨]

저기 너무는 부정적인 의미에요. 자칫 반어법을 쓴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으니 수정 바랍니다.

[번우드]

너무 가 부정적인 표현에 많이 쓰이는 것은 맞지만 꼭 부정에만 쓰이는 건 아닌듯 합니다..
너무 라는 말은 "정도를 지나치게 ~ 한" 정도의 뜻인데 과장된 표현이 일상화 된 현대에서는 꼭 부정적이라고 안쓸 필요는 없는듯 싶네요.
암튼 연재중인 작품인듯 싶은데 읽을꺼리 다 떨어진 참에 잘 되었네요. 보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