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트루베니아 연대기
출판사 : 드림북스
예 이번6권도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내용의 준비단계였지만
그것조차 재미있으니 역시 김정률작가님 이라는 단어가 절로나오는군요. 조금 유치한 상황 전개가 있었으나
그런건 가볍게 넘겨버릴수 있을 정도로 술술 읽혀졌습니다.
벌써부터 다음권이 기다려지는 트루베니아 7권을 기대해봅니다.
일단 트루베니아의 감상은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 제 블로그에 올랐던
하나의 댓글덕분에 이런 감상글이 아닌 감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트루베니아 6권에 대한 감상을 블로그에 올리고
마지막에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네이버 자동검색어 완성기능에 트루베니아 6권 스캔
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안타깝다고.
사서안볼거면 적어도 빌려서라도 보자고 글을적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댓글중 하나의 댓글이 정말 어이를 넘어서서 분노까지 느끼게 하더군요.
"남이 스캔을 보든 텍스트를 보든 뭔상관이야? 별꼴이네.."
...
정말 스캔본을 읽으면서 이렇게 당당한 초등학생은 처음보는군요.
아니면 저 대사가 텍,스캔본을 읽는 많은 독자들이 가진 공통된
생각일까요..?
스캔,텍스트가 불법인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판을친다는게
세삼 피부로 느껴졌습니다.
스캔,택본을 불법인줄 알면서 보는것도 문제가 있지만
스캔 텍본이 불법인줄 모르면서 보는건 더큰 문제입니다.
아니면 저 댓글을 단 초등학생이 텍본,스캔본이 불법인줄 알면서도
자신이 그걸 보는걸 자랑스럽다고 여기는 것일까요?
저런 개념을 8:45에 Heaven 으로 보내버린 독자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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