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보니, 그냥 기분이 내켜서 감상란을 맨 뒷페이지부터
뒤적거려보게 되었습니다,
아 . . 무엇인가 느낌이 확연히 다르더군요,
물론 좋은 작품을 추천하는 감상글도 본문은 <좋았다> 라고
한 두세줄 있는 감상글들도 있었지만, 감상란에 올라온 작품들이
대다수가 명작들이더군요 ,
좌백님,
진산님,
풍종호님,
이재일님,
한상운님,
금강님,
장경님,
설봉님,
임준욱님,
백야님
그리고 다수 . .
물론 지금의 감상란 분위기도 좋지만,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말이 그냥저냥 떠오르네요.
한밤 중의 푸념이었습니다.
덤으로 잠행무사 빌려왔는데
문재천 작가님의 마물 이후로 ,
간만에 오싹하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ㅎㅎ;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