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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 마침내 완결이군요.

작성자
Lv.76 co****
작성
08.05.18 01:33
조회
2,912

작가명 : 이내

작품명 : 카디스

출판사 : 로크미디어

한줄로 감상을 말하자면,

"사야겠습니다."

이것이 내가 보낼수 있는 최대급의 경의입니다.

주인공의 비애에 애달파지고, 주인공의 쪼잔함에 같이 썩소를 흘리고, 주인공의 식탐에 같이 군침을 흘립니다.

그리고..

최근에 읽은 것중 열손가락에 꼽힐만큼 흡족한 엔딩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부디..

지존록도 최소한 이만큼의 결말을 맺는 것을 생전에 보기 바랍니다.

(읽자마자 판커그에 올린글이었지만, 작가님이 다니시는 이곳에 재탕합니다. 작가님, 5권은 5권반쯤 되었으면 했습니다. 그동안 벌리신것을 조금 호흡이 급하게 오므려서 결말을 지으신것 같아서요. 확실한 재충전을 하시고 다음에 또 새로운 이야기로 뵙길 바랍니다. 카디스의 2/3만 되어도 충분하오니 작가님이 스스로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Comment ' 8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8.05.18 04:23
    No. 1

    카디스의 식도락 여행기의 마지막 메뉴는 고향에서의 밀떡 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ko**
    작성일
    08.05.18 12:37
    No. 2

    생각해보면 정말 호랑이같은 마누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08.05.18 22:20
    No. 3

    언제 한번 봐야겠군요 ^-^ 호평이 이어지는 카디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일
    08.05.18 22:31
    No. 4

    카디스는 제가 좋아하는 글중 하나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마무리였다고 생각됩니다.
    마무리에서 급하게 압축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의도하신대로 끝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나올 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주류에 편승 하지 않고 지금 첫글에서 느낀 자기만을 색을 갖춘 드문 작가분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릴체
    작성일
    08.05.19 02:48
    No. 5

    저는 비나라는 달달한 열매를 먹고 싶었던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파왕치우
    작성일
    08.05.19 15:35
    No. 6

    카디스는 전쟁도 관여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천라
    작성일
    08.05.19 18:07
    No. 7

    요새 읽는 글 중 판타지에서 최고로 생각하는 글입니다. - 당근 전질 구매 했습니다.^^ 다음 작품이 기다려 집니다. (숭인문도 지름신이 꼬시고 있긴 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황윤
    작성일
    08.05.19 21:57
    No. 8

    카디스 좋은 책이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디다.
    아 어디 이런책 없나요?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읽어도 15년전 고등학교때 처음 읽었던 김용에 소호강호를 능가한다고 느껴지는 작품이 없음 ㅜㅜ.

    주관적으로 그때 당시 이런책도 있구나 느낄정도의 강한 팩트...

    그 다음으로는 그만큼 강한 느낌을 받지 못해서,.,..

    마치 첫 사정때의 그 간질간잘하고 처음으로 내몸에서 모든게 한순간 쏟아져 나가는듯한 전율.... ㅜㅜ

    그런걸 다시 맛보고 싶어요... 그런 책이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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