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반재원
작품명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출판사 : 북박스
이글을 보면서 느낀건 "필력이 대단하다" 랄까요 실은 저는 반작가님 작품중 퍼스트 블레이드 류를 먼저 읽었습니다 거기에서도 독창적인 소재와 개성넘치는 케릭터 뛰어난 세계관으로 필력이 아주아주 뛰어나신분인걸 알았지만 오라전대는 처음 출판작이었고 전대물에 하렘물(...)이었기에 읽는걸 망설여 왔습니다 아무래도 하렘물에 전대물이면 왠지 모르게 유치할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왔던 거죠 그럴때 이책을 빌려온 동생 저는 "과연 어떨까"하는 맘에 읽었습니다만 나중엔 제가 동생읽는 속도를 뛰어넘고 15권을 제가빌렸군요(...) 하렘물임에도 다른 작가분들이 쓰신 하렘물하곤 뭔가 다름이 느껴진달까요? 다른 작가분들이 쓰신글이 유치하다면 반작가님은 여성케릭터들의 애정정선을 유치하지 않게 아주 재미있게 그려 내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애니메이션틱한 개그와 연예 판타지 소설일까 싶었지만 그속에서의 유가인의 평화를 지키기위한 노력,선과악의 모호함,자신의 부족한 힘에 대한 절망,남을 위한 희생정신,진정한 사랑등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도 많은 소설이였습니다, 그리고 개성만점케릭터[브루스님 만세(탕..)]들 치밀하게 짜여진 구성과 오라의 능력들, 하지만 역시 이소설에서의 최고는 유가인의 페로몬일까요(..어이)애니메이션 틱하면서도 즐겁고 슬프고 생각할거리 많은 소설을 찾는다면[하렘을 찾으시는분역시..(탕탕탕..)]이 소설 추천드립니다 ps- 반작가님 DK외전좀 어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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