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승근
작품명 : 하울링
출판사 : 서울북스
처음 출판하자마자 저의 마음을 확잡았던 하울링이 완결! 드디어 다읽었습니다 권수론 총7권이지만 항상 분량이 오버되셔서 따지면 9권은 되더군요(물론 오버되서 행복합니다 핫핫) 1권부터 시작된 복잡하게 꼬이고 꼬이던 사건들이 모두 해결되었군요(꽤 많은 궁금증이 여전히 남지만..)이 방대한 스케일을 짜신 작가님에게 정말 경탄을 보내고 또 보냅니다 뒷부분으로 가면 대굇수 열전이지만 재밌습니다! 보통분이였으면 이런 재미는 절대 못나왓겠죠 7권의 기억에 남는 인물과 장면을 꼽짜면 백여척의 배와 3만명의 병사에게 "다 덤벼라"(물론 볼프강께선 길게 말씀하셨지만 축약하면 저한마디)라고 해서 진짜 박살낸 볼프강,그런 볼프강의 절대 막을수 없는 공격을 막아(무슨말 인지는 책을 보시면압니다) 관광 보내신 샤뮤엘, 와인컬렉터에서 헤릭시아의 푸른색 물방울 팬티 컬렉터로 변한지크,볼프강을 소중한 남편이라 말씀 하시고 스틸 매저스티로 초대형 오버태크놀로지 비행선 단숨에 두동강 내신 아이렌,바보 형제 린볼크와 미르헬의 싸움,그 아이렌님을 술마신다고 구박하는 여펀네라고 칭하시며 다시 등장하시는 볼프강등,인상깊은 장면이 너무나 많군요 아 역시 그중에 제일압권은 "나의 하드보일드한 죽음을 돌려줘!" 라고 외친 자하브와 그 자하브의 급소를 때려버리신 티나님이랄까요 자세히 읽었는데도 아직 카오스 시스템,카옐등 이해가 안가는곳이 많습니다(작가님이 일부로 알려주지 않는것도 많지만;)역시 이책은 한번읽은 걸론 모자란걸까요 완결되어 아쉽지만 뒤이어 벨뮤엔님께서 하울링의 후속작을 쓰신다니 그것만 기다리겠사옵나이다 핫핫;; 아참 근데 바이오렛이 속삭인 마왕 샤뮤엘의 진짜 이름은 뭘까요 작가님만 아시겠죠? 설마 진짜 이름이 송승근이나 뇌풍!?(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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