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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8 애랑
작성
13.03.08 21:53
조회
8,719

차카게살자16,

감글동

영상노트

슬슬 물린다고할까요?? 이번권은 사실상 별 내용없이 지나가네요

15권에서의 대학살극의 재판은 무난하게 마무리되었고 그 이후에 소소한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주인공은 최대의 숙적 강용섭?에게 뒷통수를 제대로 맞지만 무난하게 해결해버립니다. 그리고 별 대비없이 미국으로 가버리네요. 미국으로 떠나자마자 사건이 이 터지네요! 분명 미국으로 떠나기전에 강용섭을 처리해야 되겠다는 주인공의 심정이 나왔는데 아무런 대비없이 미국으로 떠납니다. 분명 주인공도 강용섭이 자신과 지인을 노릴거라는 것을 알았음에도요, 지인이 다치는 것을 막기위해 중국마피아 100명을 학살한 주인공인데 왜 그랬을까요?? 이렇게 적에게 알아서 당해주는 주인공의 모습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분명 17권에서 반전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17권 완결이군요

 

오! 해피데이4,

감글동

아 이번권은 조금 아쉽네요. 차카게살자16권과 마찬가지로 별 내용없이 흘러가네요. 스토리 진행이 지지부진하다는,,ㅠ

두 작품 동시 집필의 휴유증일까요? 조금 아쉽네요. 학교내 일진과의 사건에 연류되고 해결, 그리고 판타지에서는 왕궁으로 떠나는 일정, 이 두 장면이 소설의 전부네요. 아쉽습니다. 1~2권의 그 참신하고 소소한 재미들도 많이 묻힌거 같아요. 5권에서의 반전 기대해봅니다.

 

 더프레지던트10,

장대수

오늘 읽은 소설 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9권에서 뜬금없이 판타지로 날라가버렸는데 판타지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솔직히 다른 판타지소설보다 더프레지던트의 판타지 내용이 더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네요. 세계관도 확실히 짜임새있구요. 아마 판타지내에서의 여행이 꽤나 길어질 것 같은데 이정도 내용이라면 권 수 늘어나도 좋을 것 같군요.

주인공의 성장, 드디어 터진 전쟁, 다시 만난 동료, 새로운 모험, 그리고 주인공에게 첫 히로인이 생긴건가요??

조금은 무서운 그의 여왕님? 마녀님??!

 

 북천십이로8,

허담

이제 슬슬 인검의 복수가 시작되는건가요?? 참고 참았던 주인공! 주인공은 사실상 복수를 포기한거였죠,, 그런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금문은 또다시,,,, 주인공은 드디어 자신을 배신한 금문의 실정을 알게됩니다. 누가 연루되었고 왜 자신을 죽이려했는지, 아 그리고 태상장로는 참 답답하네요, (최고권력자인데 결국 부하들 때문에 망하게 생겼군요) 아직도 주인공 인검을 잊지 못하고 있는 태상장로, 삼각관계가 펼쳐질까요??

 

 365 1~2,

신의손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현대물입니다. 다른 세상의 또 다른 자신이 죽기전에 모든 지식을 다른 차원의 자신에게 넘깁니다. 즉 현재의 주인공이 그 수혜자가 되죠. 하지만 주인공에겐 그것은 지독한 악몽이자 고통입니다. 잠에 들면 여지없이 꿈에서 대학살극이 펼쳐지거든요, 그런 지독한 고통속에 주인공은 어떠한 인연으로 스승을 만나 차츰 성장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다른 현대물처럼 사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힘이 없어 고통받고 좌절합니다. 그런 주인공에게 힘이 생기죠, 하지만 주인공은 행정고시를 통해 공무원사회에 진입하네요(개천에서 용났다라는 소설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연수원에 들어온 주인공,, 또 그를 둘러싼 사건이 벌어지네요 

뻔한 패턴의 현대물이지만 필력이 있는 작가님이라 그런지 꽤나 무난한 진행이었습니다. 3권 나오면 보게 될 것 같네요

 

질주무왕1~4

권용찬

4권에서는 실망했습니다. 무난한 작품인데 딱히 통쾌함이나 몰입감을 느낄수없는 너무나 무난함,, 재미가 부족한 작품이랄까요.  3권까지는 주인공의 성장과 황궁에서의 이런저런 사건들, 즉 주인공이 강해지는 계기와 강호에 나오는 배경설명이란 생각에 무난하게 보았는데,,, 

실제로 시작된 4권의 강호행은 실망이네요. 4권에서 주인공이 유배지에서 사라지고 5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즉 5년 후부터 작품이 시작되는데 5년동안 강호를 돌아다닌 주인공의 모습에서 딱히 강해졌다는 느낌도 들지 않을뿐더러 주인공의 목적도 모르겠네요. 평소에는 산을 돌아다니며 무공을 익히다가 부족한 영양분을 위해 한달에 한두번 마을에 들려 음식을 섭취하고 그러면서 전국 각지를 돌며 비무행을 합니다.

거지같은 몰골에  맨발로 돌아다닙니다,, 왜 그런거지???? 평생을 황궁에서 황자로 살다가 거지같은 몰골에 적응해서 돌아다닌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분명 자신이 거둬들인 수하들이 있는데 부하들은 다 어디다 버려두고; 생사혈관 타통한 고수이며 부하들도 있는 주인공의 거지행이 이해가 안됩니다;

아 그리고 주인공은 3권쯤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흑도고수를 찾아다니죠,, 왜 찾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주인공에 행보에 대한 배경설명이 있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솔직히 주인공에게 몰입이 전혀 안되네요)

솔직히 4권보면서 졸뻔했습니다.ㅠ

5권은 포기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3.03.08 22:16
    No. 1

    권용찬님은 점점 글이 .... 기대감이 이젠..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3.08 22:20
    No. 2

    36.5뜻이 뭐죠 제목 뜻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애랑
    작성일
    13.03.08 22:20
    No. 3

    뜻을 모르겠네요;; 제목이 그저 365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3.03.08 22:42
    No. 4

    신의손....주인공이 너무 답답하게 착해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제무룡
    작성일
    13.03.09 12:47
    No. 5

    더 프레지던트는 진짜 제목이 못 살리는 책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백곰엉아
    작성일
    13.03.09 14:04
    No. 6

    정말 프레지던트는 판타지 세상 가서도 너무 재미있떠군요 ㅎㅎ
    최고의 히로인 마녀느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선레
    작성일
    13.03.09 16:32
    No. 7

    신의손 빼고는 보다가 만소설들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13.03.09 18:38
    No. 8

    차카게 살자에서 강용섭과 그가 거느린 조폭들의 처리문제는 여친처리만큼이나 좀 마음에 안드는 면이 있었는데 결국 마지막 권까지 가게 될것같습니다. 처음에 여친이 납치당했을때 이미 어떤 조치를 취해야 했음에도 그걸 미루더니 나중에 직접 도끼질을 당할때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않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어색함을 느겼었습니다. 주가조작사건으로 두번인가 물을 먹이긴 했지만 그쪽은 돈을 못벌었다뿐이지 손해는 보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현대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정보라는 걸 감안한다면 적대적인 상대방의 동태나 세력파악은 전혀 하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은 미국에서 백여명을 해치운 모습과 비교되더군요.

    PS. 이 작품에서 작가님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셔셔 늘 놀라고 있는데 자꾸만 xwindow로 부팅하고 채팅한다는 장면이 자주나와 좀 의아하더군요. 뭔가 스파이같은 행태를 표현할려고 한것같은데 좀 이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3.03.10 10:23
    No. 9

    알찬 리뷰 감사합니다~ 차카게 살자는 또 그런 식이군요. 더 프레지던트는 기대됩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3.03.10 12:08
    No. 10

    차카게살자가 중반부터 개망조 낌새를 주더니 그게 끝까지 유지되는거 보니까, 오! 해피데이도 일단 접어놓고 완결되면 평좀 들어보고 봐야겠습니다. 이 작가분도 이제 겨우 두 작품이지만 초반만 반짝 이목 끌고 그 담부터는 걍 질질 늘려쓰기만하는 느낌이 강하게 난다는......

    장대수 작가님은 전작에서도 중간에 삼천포로 잠깐 빠진 부분만 빼면 그래도 괜찮았는데, 이번 작에서도 삼천포로 빠지나 했더니 전작과 다르게 전체적인 스토리와 연결을 잘 시킨다면 현판중에선 유일한 기대작이 될듯하군요.

    그리고 믿고 보는 허담님 작품...... 언제나 기대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3.03.11 15:34
    No. 11

    프레지던트는 7권까지는 꽤 괜찮게 봤는데..8권에서.. 별내용도 없이 1권 날리고.
    9권에서는 판타지로..부웅...10권 목차를 보니.. 기대도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블랑카
    작성일
    13.03.13 12:24
    No. 12

    프레지던트는 다음권에는 해상전같은게 나올분위긴데 기대되던데요. 마녀도 매력이 넘치는게 왠지 같이 현대로 보내버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30 23:43
    No. 13

    무리하게 분량늘리기하면 작품이 죽어버리죠.팬도 다 떨어져나가고 묵향처럼 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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