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문피아 골든베스트에 어울리는 글을 보았습니다.

소설명  : 팔로루스 기사단 부속실

작   가  : 엄인용

출판사 : 문피아

 

 

문피아 골든베스트 타이틀에 걸려있다는 것만으로도 한때는 신뢰감이 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만, 요새는 그렇지 않고 헉 왜 이런 글이 문피아 골든베스트가 된거지 하고 의문이 든 적이 많았습니다.

 

물론 문피아 골든베스트에 어울릴만한 현재의 글 수준이 출판이후에도 꾸준히 유지가 되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용두사미가 되거나, 늘려쓰기 혹은 조기종결로 기대치가 한껏 꺽였던적도 많거든요

 

그래도 지금까지 작가님이 써온 글의 내용을 보고 캐릭터를 보고 세밀한 묘사를 보건데, 이는 걸작중의 걸작이 되리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감히 추천하고자 합니다.

 

한번 필독해보세요

 

아직 도입부라서 큰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끝까지 읽게되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팔로루스 기사단에 얼떨결에 들어간 사기꾼 소매치기 필리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모래두지]

초반만 봤는데 느낌이 좋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무판비]

아..이거 예전에 추천글 보고 볼려다가 바빠서 못보고 잊고 있었는데...한번 봐봐야겠네요

[알콜솜]

추천 보고 찾아 읽었는데... 색다릅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 건졌습니다 ^^

[淸流河]

재밌네요.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마음의양식]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다만 큰 단점이... 편수가 너무 적네요. 50편이 안되다니 ㅜㅜ..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네요.

[남쓰]

괜찮네요. 근데 말빨 좋은 사기꾼이 유명기사단에 들어간다는 설정에서 하얀늑대들이 자꾸 떠오르더군요

[작은불꽃]

SKT도 있죠.
거긴 유명기사단이 다른 방면으로 유명하지만...ㅎ

[大道無門]

오늘 읽어습니다.

간만에 좋은 글을 접했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