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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왕 4권을 읽고...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
06.04.12 17:30
조회
1,864

작가명 : 박찬규

작품명 : 혈왕

출판사 : 박찬규

혈왕은 언제 읽어도 재밌다.

3권에 간간이 등장하던 누양과 이자의 큰 모습.

매우 대조되는 그들의 성격으로 인해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 거리는 모습은 매우 유쾌했고, 성격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도 유쾌했다.

완벽하게 대조되는 성격이다 보니

한 가지 성격의 행동만 계속 보는 것이 아닌 것이다.

주인공 대자와 이자, 누양...

세 명의 이야기가 주로 풀어지니 유쾌함은 식을 줄을 몰랐다.

그리고 보통...

주인공이 아닌 평범한 주연의 이야기로 시선이 돌려질 땐, 왠지 느낌이 식는다.

중요한 부분에서 책의 내용이 그쪽으로 돌아가면 더 그렇다.

그러나 혈왕의 묘한 매력은 그러한 점을 전혀 없게 만들었다. 대자에 대한 얘기가 나오다가 상황이 바뀌더라도 그 상황에 대해 재미를 느끼게 된다.

간간이 등장하는 반전 또한 커다란 재미에 큰 공헌을 해놓았다.

하아~, 빨리 5권이 보고 싶어진다.

혈왕은 혈왕이라는 내용 자체가 큰 매력 덩이리니 말이다.


Comment ' 7

  • 작성자
    Lv.88 케너비스
    작성일
    06.04.12 23:27
    No. 1

    ㅠ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동네 책방들에서 혈왕이 반품되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으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다가
    작성일
    06.04.13 02:59
    No. 2

    누양이 아니라 나양이 아녔던가요..
    ( 사실 누양과 나양이 조금 헤깔림 -_-;; 그 부분을 좀 쉽게 넘겼더니
    지금에 와서 헤깔리는군요 다시 읽어봐야 할듯.. )
    혈왕..
    스토리 진행도 빠르고..
    한권 한권 볼수록..
    다음권을 기대하게끔 해주네요
    전 혈왕... 반품까지 갈뻔했으나..
    주인아주머니께
    이건 다음권이 나와봐야 안다고 계속 말했지요.
    다행스럽게 반품처리 안되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탄람풍
    작성일
    06.04.13 12:50
    No. 3

    나양이 맞습니다.
    차기 화산파 장문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ㅎㅎ

    대자가 검후의 자손이군요..
    이건 정말 예상 못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二十三
    작성일
    06.04.13 17:44
    No. 4

    네~~

    너무 재미있지요. 오늘 읽었습니다.

    5권이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탄람풍
    작성일
    06.04.14 09:55
    No. 5

    누양은
    혈왕 대자에게 한을 품은
    소가촌 생존자들 중 검악의 구중구왕이 된 인물이네요..
    이 인물로 인해 혈왕과 검악은 갈등을 겪게 될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포영매
    작성일
    06.04.15 22:54
    No. 6

    저기... 대자가 아니라 고자 아닌가요??
    제가 잘못아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한량왕
    작성일
    06.04.19 00:56
    No. 7

    고자 맞습니다. '대'자는 이름 앞에 붙이는 애칭이라고 책에 나와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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