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허담
작품명 : 북천십이로
출판사 : 청어람
이번 권에선 스토리 진행이 상당히 긴박하게 진행이 되더군요.
전개도 빨리 빨리 나가고 있고,
금령의 북천십이로행도 순조롭게 흘러 갑니다.
금령의 이야기야 별 다를게 없었지만 요송에게 행해진 배신은 답답함을 금할수가 없고 씁쓸합니다.
다만 앞으로 전개 흐름상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고요.
요송의 행보도 지금과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직은 금령에 대한 정, 배신에 대한 분노/안타까움/ 그 모든 감정을 뛰어 넘어 버리는 그저 슬프게만 느끼는 요송이지만 분명 마음의 정리가 이루어지면 앞으로 나아가겠지요
6권 마지막 목차 제목이 탈태인 만큼 아마 무공의 급격한 발전을 이루지 않을까요?
은올기가 거래를 논하는 장면에서 보면 혈사신보(혈사심경)를 건내 주려는 것 같고, 석요송 본인이 한번 본것은 잊지 않는다고 했던 기억을 되살려 보면 혈사신보 반쪽의 검보도 기억하고 있을 테니까 그쪽의 무공을 익힐 가능성도 있고
구변환공 역시 대성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굉장히 뛰어난 무공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초반에 나왔었죠. 구변환공을 대성한 인물 자체가 거의 없었던듯
토정경 자체는 다른 신경에 비하면 발전 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무공간의 상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다른 무공간에 서로 충돌 없이 상호작용 하여서 발전할 가능성도 있겠지요, 무공의 경지가 오르면서 금령과 무력수준도 이제 비슷하게 맞춰질 것 같고 앞으로의 행보도 지금이랑은 달라 지겠죠. 근데 전부 추축이라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야 모르지요.. 그런면에서 7권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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