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고등학생 성민이 주인공입니다.
이 소설은 굳이 정의하자면 하이틴성장추리소설이라고 해야할겁니다.
친구의 복수를 해가는 과정에서 본인과 의붓아버지와의 갈등을 풀어가고 본인도 첫경험과 배반을 겪으면서 어른이 되어갑니다.
복잡한 추리과정은 없지만 마치 티비 단막극을 보는듯한 경쾌한 전개는 작가의 글솜씨를 칭찬할수밖에 없습니다.
19금은 아니니 10대분들도 부담없이 보세요.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이 10장도 안되서 가능할겁니다.
간단내용은
[친구생일을 기념해서 우연히 주차장에서 본 안마찌라시를 보고 안마도우미를 콜해서 첫날밤을 치루려던 친구가 안마도우미를 빙자한 강도단에 살해당합니다.
그이후 성민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좌충우돌하며 형사와 안마방실장선배,안마언니, 3류인터넷신문기자등을 이용해 범인을 추적해나갑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