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중걸님의 워리어를 읽고

작성자
Lv.53 초절정고수
작성
12.11.05 19:27
조회
6,671

작가명 : 중걸

작품명 : 워리어

출판사 : 로크미디어

오랜만에 꽉 차있는 작품을 본 것 같네요.

역시 필력은 무협에서도 느꼈지만 진중하면서도 끝없는 노력을 하는 주인공이 이번 판타지에서도 나옵니다.

중걸님의 작품의 특징은 영웅은 가볍게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지요. 모든 악당 또한 대단한 머리와 힘을 가졌지만 끝없이 노력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주인공에게는 못당합니다.

전형적인 영웅물이지만 작가분이 누구냐에 따라 어의 없는 이고깽이 되거나 무협물이되는 요즘 작품 중에 보물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워리어에서도 보여주셨습니다.

이야기의 기승전결도 마음에 들었고 마지막의 빠른 마무리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어서 더 기쁘더군요.

하여튼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11.05 19:54
    No. 1

    이분의 소설은 정말 재미있지만 아쉬운것이 마지막 마무리가 좀 빠르게 정리되었다는것이죠 한두편 정도 더 나왔어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2.11.05 22:43
    No. 2

    중걸님의 필력은 확실하신 분이시죠. 묵직한 한방을 갖고 계신 믿을수 있는 작가님이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dr****
    작성일
    12.11.05 23:11
    No. 3

    중걸님이라면 믿음을 가져도 되는 분이죠.

    확실한 카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2.11.06 02:01
    No. 4

    실례지만, 오타 있어요. "어의"가 아니라 "어이" 입니다.
    중걸님은 작가분 가치관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작품 전반에 깔려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올렉
    작성일
    12.11.06 15:08
    No. 5

    글쎄요... 뭔가 어설픈느낌이 들던데요 판타지는...
    저번 효웅에 비해서 중걸님의 워리어는 급하게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쓴 글같은 맛이나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06 16:13
    No. 6

    중후한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dr****
    작성일
    12.11.06 16:21
    No. 7

    중걸님이 원래 판타지도 이미 완결작도 있으신 분인데. 글의 특징이 그런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약물폐인
    작성일
    12.11.06 17:14
    No. 8

    저도 괘찮게 보고 즐거웠는데.. 마지막에는 급하게 마무리하는 기분이 드네요.. 1-2권정도는 늘려도 괜찮았을텐데.. 요즘 이런 트렌드가 안좋은건지 쩝... 아무튼 잘 봣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2.11.09 16:33
    No. 9

    개인적으로 무협이었으면 한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888 현대물 생존시대 +7 Personacon 미그미 12.11.21 9,840 2
27887 현대물 임동욱 작가 님의 시티 오브 히어로즈 감상... +9 Lv.1 [탈퇴계정] 12.11.19 6,120 4
27886 무협 설봉 +4 Lv.24 참이슬사랑 12.11.19 7,092 0
27885 현대물 홀리데이를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8 Personacon 페르딕스 12.11.19 6,646 3
27884 무협 스포있음 천애협로 6권 +5 Lv.71 산적(山賊) 12.11.18 6,073 0
27883 무협 철산대공 7권 +11 Lv.45 Yorda 12.11.18 8,194 0
27882 무협 천하제일 만년학사 3권 리뷰(미리니름 약간) +6 Lv.1 초라한논객 12.11.18 4,568 0
27881 판타지 [무협]요즘읽은 장르소설4 +12 Lv.2 DrBrown 12.11.16 10,791 2
27880 판타지 차카게살자 +21 Lv.35 얼론 12.11.16 10,264 6
27879 무협 천애협로, 그야말로 감성무협 +13 Lv.3 백화어충 12.11.16 8,867 4
27878 SF 타임머신 을 읽고 +4 Lv.22 무한오타 12.11.15 4,540 0
27877 현대물 모험을 하지 않는 마법사 강산이 한 번 변... +9 Lv.11 후르뎅 12.11.15 10,684 0
27876 현대물 요리를 소재로 하는 마이스트로 +5 Lv.99 곽일산 12.11.15 4,655 1
27875 무협 절대마신 7권 읽고... +12 Lv.2 myred 12.11.15 6,291 1
27874 감상요청 칸솔론 4권 감상요청합니다 +5 Lv.38 애랑 12.11.14 5,358 0
27873 감상요청 [감상요청]창룡검전6권 +16 Lv.34 사무관 12.11.14 16,824 0
27872 기타장르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를 읽고 +5 Lv.22 무한오타 12.11.13 2,920 0
27871 판타지 마왕전생red 황제를향해쏴라 +19 Lv.24 참이슬사랑 12.11.13 9,277 0
27870 퓨전 오랫만에 추천글 올립니다. +3 Lv.74 대빵은둔자 12.11.13 4,260 0
27869 무협 북천십이로 5권 짧은 감상(누설있습니다.) +16 Lv.1 abec 12.11.13 5,950 3
27868 판타지 헌터코벤 11권 내용이 좀 늘어지는 듯 +6 Personacon 一指禪 12.11.13 5,613 2
27867 게임 샤이닝 로드-결말 이상해요 +17 Lv.64 이제운 12.11.12 7,827 0
27866 무협 고검환정록 - 이것이 무협이다 +45 Lv.15 한뉘 12.11.10 19,377 10
27865 무협 대종사 - 다시보는 명작 +16 Lv.15 한뉘 12.11.10 10,911 5
27864 판타지 레펜하르트의 모험에 관하여 +34 Lv.12 홍차호 12.11.09 8,739 2
27863 무협 챙겨보는 무협소설 세편 +4 Lv.38 독자에요 12.11.09 8,289 0
27862 판타지 칸솔로 1~3권을 읽고 +14 Lv.38 애랑 12.11.09 6,316 1
27861 무협 갑자기 생각난 마검왕 14권,, +7 Lv.38 애랑 12.11.09 6,002 0
27860 현대물 후아유 7권 .. 급하게 마무리 지어 아쉬움... +16 Lv.80 로이팅 12.11.09 5,265 0
27859 현대물 마존현세 강림기 +17 Lv.24 이프온리 12.11.09 10,037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