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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합니다. 여기 회원님들도 다 그렇겠지만
시 수필 고전문학 현대문학 예술론 등등 일단
출판된 책은 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연재되는
글을 전혀 보지를 않습니다. 책도 책이지만
손으로 넘겨보는맛이 너무나 좋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추천을 많이해도 뒷 내용이 궁굼해도
책장 넘기는 맛을 포기할수 없어 결코 연재분을
보지 않던 제가 광기때문에 깨져버렸습니다.
광기기를 읽으면서 한가지 불안하더군요.
연재된 글은 이미 많은 날이 지났습니다..
글을 차츰 읽다보니....1~3권 분량을 삭제 하고
곧 출판할듯 하다가 최근에 1~2권 분량만 삭제
되었군요..1~3권 분량 삭제 예정일보다
몇 개월이 지나서야 지금 책이 출판이 되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이런책은 꼭 출판이 되야 하는데
이런 걱정 말입니다...그리고 작가님 말로는..
이미 풍월루는 완결까지 원고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담으로 광기는 총 3막으로 구성으로
1막 3권 2막 3권 3막 3권 총 9권 완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광기 - - 풍월루 순으로 이어지고요
가운데 연대기 제목은 그세 까먹었네요..
아무튼 광기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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