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엽사
작품명 : 마계군주
출판사 : 파피루스
이번권은 조금 미지근한 전개였습니다. 특별히 강한 적과 싸운 것도 아니고 주변인물이 위기에 처한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주로 제로의 성장과 신기술 습득, 검은신교 박살내기가 핵심이더군요.
다음권에서 폭염왕 몰도르와 조우 할듯합니다. 그 전에 주인공의 분노를 온몸으로 받아야할 마족 한명이 있긴 하겠지만..전에 자세히 안봐서 그런지 몰라도 시아라의 수하인 대공들은 기간트까지 해서 3명이더군요. 나머지 둘이 이번권에서 합류합니다.
이번권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시아라의 정체입니다. 그 정체대로라면 최소 반신급 존재더군요. 처음에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시아라가 조정하던 곳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왠지 히로인의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이 후반부에 나오지만 기절중이라 대사는 없습니다. 이제 중반부가 시작되는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P.S 백작가 기사들이 이번권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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