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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판타지의 대작 "칠성전기"

작성자
한성욱
작성
04.07.28 06:49
조회
3,061

아래 소이불루님의 칠성전기 추천글을 보고..

아직 안보신 분들이 칠성전기를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칠성전기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칠성전기 5년전쯤에 본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끝이 안났습니다.. 연중마신..ㅡㅡ;

사실.. 칠성전기 추천글을 예전부터 쓰려고 했었는데..

귀차니즘에 미뤄두고 있었지요..;;

유쾌, 통쾌, 상쾌한 바바리안이 주인공인 엄청난 명작입니다..

출판제의가 여러번 들어왔었는데.. 작가님이 게을러(?) 출판이 안되고 있다는..ㅡㅡ;

안보신 분들 한번 봐보세요~~

현실에서는 기피대상이겠지만.. 소설에서는 매력만점인 발카이드를 만나보시기를..ㅋㅋ

members.nate.com/drugpark


Comment ' 14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07.28 08:45
    No. 1

    게을러서가 아니지요.
    일단 출판이 되려면 그 양을 줄여야했는데 ( 텍스트로 5메가정도니
    무지무지하게 많지요.) 하늘님께서 거절하셨습니다.
    자식같은 글을 없앨 수 없다는 이유였을 겁니다.
    그로 인해서 기존의 엄청난 분량을 책으로 낼 자신이 없던 출판사들은
    고개를 저으며 물러난거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정말 좋은 글인데 정말 재밌는 글인데 이렇게 묻혀야한다는 사실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크림
    작성일
    04.07.28 08:55
    No. 2

    동감입니다. 진짜 멋진 글이지요. 연중만 아니라면 사시사철 버닝할텐데요.

    양이 방대한 것은 사실이니 과거의 유크리드 대제와 아, 갑자기 기억이 안나지만 멸망한 흑장군 이야기만이라도 출판했음 싶어요. 이 이야기도 매력이 철철 흐르죠. 흑장군 뒷이야기를 외전으로 내어도 족히 7-8권은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7.28 09:14
    No. 3

    그럼 칠성전기 완결 안난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미련한未練
    작성일
    04.07.28 09:43
    No. 4

    칠성전기.
    두말할것 없는 초강력 추천작.
    그 생생한 격투신은 가히 정상을 달린다 해도 손색이 없죠.
    정하늘님이 그 외에 무협을 몇편 내셨는데 그건 어찌 됐는지도 궁금하네요.. 살검, 동방검사열전 등..

    아..안타까운 현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04.07.28 09:59
    No. 5

    책으로 나오면 볼낀데....오메가를 모니터로 읽을려면 눈이 뻑뻑해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4.07.28 10:05
    No. 6

    칠성전기 정말 강추입니다.
    어떻게 전개 될런지 아직도...지금 많이 연재 되었나 모르겠네요.
    많이돌아 다니니깐 한번들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쥐펜(仁)
    작성일
    04.07.28 21:36
    No. 7

    ㅠ_ㅠ
    작가님을 미워하고 있다죠..
    드림워커에 '연재 제개합니다.'라는 게시물 올리시고는..
    다시 연중이시라는..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準鎬
    작성일
    04.07.28 23:55
    No. 8

    최고의 소설중 하나로 꼽고 싶습니다.
    배경설정또한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외전격인 적기사 ..에..너무 오래되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이럴수가;; 적기사의 이야기또한 외전만 책으로 내더라도 충분히 수작으로 불린만한 수준입니다.
    격투신의 묘사또한 자타가 공인하는..최고 수준이고요.
    엄청난 양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까요.
    저도 다시 보고싶군요.. 발카이드. 케이트, 유나티나 걸레임? 아..유스티나 길리엄..; 휴레인 최후의 성기사..음..이사람도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적기사..유크리드, 불패의 세이즈리네, 휴레인 유일의 성기사, 무왕..ㅇ ㅏ..밤새서 칠성전기 읽으며 즐거워하던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07.29 01:18
    No. 9

    유나티나 걸레임이라...

    푸하하핫

    그거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칠성전기의 명대사군요 ^_____^

    하여간 칠성전기는 정말이지 대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4.07.29 17:23
    No. 10

    그 용량 덕분에 아직도 읽기를 꺼려하며 책으로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소설!
    대작이라기에 완결될 것을 기다리고 있는 소설!


    (10년이고 20년이고 기다려 줄테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이불루
    작성일
    04.07.29 22:11
    No. 11

    외전 대륙사는 적기사 레이아드에 대한 글입니다. 휘긴경의 성황전설과 비슷한 플롯이지만 칠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혈제 자하르가 발카이드(본편의 주인공)과 같은 광성이라는 것 말고는...
    하여든 대제 유크리드의 적수인 적기사 레이어드의 마지막을 그린 작품인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거라도 출판하시면 괜찮을텐데...
    작가님 이신 정하늘님이 연중하시는 것이 건강때문이신것 같은데 빠른 시간내에 다시 될수 있으면 좋겠군요. (알고보니 이 분이 젊었을때 무공을 수련하시다가 그만 두었다는 소문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박석훈
    작성일
    04.07.30 14:31
    No. 12

    혹시 이거 옴니버스식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꿈돼지
    작성일
    04.08.17 02:04
    No. 13

    버럭 어찌 된겁니까. 다들 크로세스의 붉은 절망 적장군 레이아드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시는 분이 한분도 없다니요.
    버럭
    쿨럭 하긴 저도 레이아드의 풀네임을 다 기었햇었는데
    이제는 프로테우스 레이아드 밖에 기억안나네요.
    (글고보니 레이아드의 풀네임이 있었던가? -_-;; 너무 오래 연중이라
    기억력에 계속 데메지가 쌓인다.)

    어쨋든 자 다시들 반복해보세요.
    크로세스의 붉은 절망 적장군 레이아드.

    최고의 떡님
    칠성전기는 쭈욱 연재되는 소설이고 [칠성전기 외전 대륙사]는
    제목 답게 칠성전기의 외전으로서 대륙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초반에 현실의(소설상 현실의) 어린애 두명이서 역사시험을 앞두고
    대륙의 역사를 공부합니다.
    그러면서 꼬마애들 이야기와 게속 해서 역사의 이야기와
    역사의 몇몇 장면들이 교차됩니다.
    옴니버스 비슷하다고 보년 되겠습니다.
    물론 꼬마와 대륙의 역사 분위기는 왠만한 칠성전기 매니아가
    아니라면 무지 무지 지루합니다.
    칠성의 역사를 상당부분 아는 매니아가 아니라면 역사이야기도
    뭔이야기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구요.
    하지만 그것은 초반전일뿐 중반부터 이제 대륙대전이 펼쳐집니다.
    크로세스란 소국에서 혈제 자하르라는 미친데다가 무지 똑똑하기까지한
    다른 나라에서 보면 최악의 인물이 나타납니다.
    국왕의 서자인 그는 자신의 능력을 십분발휘해 단지 국경경비사령관에
    불과한데다 주변의 소국들을 가볍게 괴멸시키고
    (자신보다 훨씬 군사가 많은데요)
    반역까지 일으켜 나라를 차지하고는 주변나라와 수십년간 전쟁을 벌입니다.
    한때 대륙의 80%이상을 차지할정도로 통일가깝게 이루지만
    결국 혈제 자하르도 인간인법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패주하게 됩니다.
    바로 그때 주인공이 등장하죠.
    크로세스의 붉은 절망 적장군 레이아드
    ㅋㅋㅋ
    그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면서 모든 전쟁에서 이겨나갑니다.
    인류역사가 제일가는 전술가이니까요.
    하지만 상대는 대영웅의 피를 이은 유크리드 대제
    인류역사상 제일가는 전략가라는 평을 듣는 유크리드 대제죠.
    결국 너무 거대한 대국을 천재한명의 힘으로 유지할수는 없는법이죠.
    그 치열한 대륙대전의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크로세스의 붉은 절망, 대륙의 모든 사람들이 악마라 불렀던
    적장군 레이아드의 피빛 카리스마를 즐겨보십시오.

    처음에는 앞부분은 정 재미없으면 대충넘기시고 그냥 레이아드또는 혈제 자하르가 등장하는 부분부터 열심히 보시면 될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꿈돼지
    작성일
    04.08.17 02:07
    No. 14

    휴레인 최후의 성기사의 이름은
    레오니스 류저 카리버 이즈가엘
    경입니다.

    이 풀네임은 아직 안잊었다.

    대륙 서부의 강병국 아크로트의 무왕 "트리스랜"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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