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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강 환골탈태

작성자
Lv.1 낙산
작성
04.03.26 18:20
조회
4,871

그는 남녀간의 행위 묘사의 절대지존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무협을 이렇게 야설로 만들수 있을까. 정말 감탄에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작가소개에 퓨전판타지를 만들었다고 되어있으며 서문에는 독자들의 외면으로 인해 작가로서 환골탈태하는 의미로서 집필했다고 써져 있었습니다. 대략 어이가 없었죠. 퓨전판타지를 만들고 ->섹스무협을 만들고 , 작가로서 환골탈태하는 의미 -> 좀더 뛰어난 성적묘사를 위한 환골탈태 로 바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영원한 섹스무협계의 지존이십니다. 와룡강님 작품 많이 많이 많이 많이 쓰시기를......

※혹시 오해하는분 없기를 이글은 칭찬을 위해 쓴글이 100% 아닙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45 만호
    작성일
    04.03.26 18:28
    No. 1

    정말 와룡강님의 소설은 한작품도 빠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성적묘사에 기반을 두고 있나여??

    아닌 작품도 있겠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4.03.26 18:32
    No. 2

    와룡강을 검색해서 찾아보십시요. 수많은 작품중 몇개의 작품은 뛰어나다고 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남양군
    작성일
    04.03.26 18:50
    No. 3

    약 90여개의 극독과 5개정도의 밀가루떡, 5개의 도수낮은 영약이 있는디 영약중에 금포염왕은 중국무협의 표절로 저는 추정중임.
    5개의 도수낮은 영약은 조아래 50인의 작가에 올라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제이카
    작성일
    04.03.26 18:57
    No. 4

    특히 전 질풍록을 재밌게 봤습니다...아무 개연성없이 여자를 수십명씩 취하는 와선생의 스타일과는 정반대로 은은한 사랑의 향기가 난다고나 할까요? 그밖에도 금포염왕이나 지백천년, 철환교정도가 영약에 들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단군한배검
    작성일
    04.03.26 19:04
    No. 5

    와룡강 소설의 특징은 애정묘사 입니다 .그렇치만 꼭 나쁜 작픔만 있는것이 아님니다 . 제가 가장 추천하는 작픔은 금포염왕 정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4.03.26 20:38
    No. 6

    표절 내지는 대필, 번역작으로 추정되는 와룡강소설 :
    - 질풍록,금포염왕,철환교,지백천년 -
    위 소설들은 일독할 가치가 있는것들이니, 이름에 연연하지 말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OOOh
    작성일
    04.03.26 21:34
    No. 7

    쩝..그래도 인기는 많을듯..
    울 나라 사람들...아니...대부분의 남자들은
    색...들어간걸 원채 좋아하니...아마 비평하시는 분들중에서도
    한때 이분 소설에 빠져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의심이
    저만해도 이 분 소설을 통해 성을 깨우쳤을 정도니...ㅋㅋ
    이분은 그냥 성인 무협 소설이라고 따로 십팔금을 매겨서
    빨간 코너에 두었으면 욕을 덜 먹을듯..
    색룡강보다는 성인무협의 개척자라고 불렸으면 하는 바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武燮君
    작성일
    04.03.26 22:02
    No. 8

    풋 ! 섹스무협.. 성인무협의 개척자.. 밀가루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武燮君
    작성일
    04.03.26 22:04
    No. 9

    무림동도들은 조심하시기를... 와룡마군이 살수라도 보내면 어쩌시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武燮君
    작성일
    04.03.27 00:35
    No. 10

    음, 서문을 어떻게 썼는지 아주 궁금합니다.. 푸핫핫 밀가루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쿄쿄야
    작성일
    04.03.27 00:43
    No. 11

    하핫.. 와룡강님을 무시하시네 무조건 그장면만 들어갔다고 해서 그님을 글케 비판해도 되는것입니까 나참 와룡강 팬으로서 어이가없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진풍류남아
    작성일
    04.03.27 01:56
    No. 12

    대필이나 번역작 이런 것.. 의심하는 것이지요.. 확정은 안 하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만.. (확실시 했나?? 솔직히 전 둘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군마무 때문에.. )
    와룡강 욕 그만 합시다.. 성인무협의 개척자로 이해해주시실.. 왜 너무 뛰어난 자는 그 시대의 모난 돌이 된다 하지 않았습니까??(와룡강이 너무 뛰어난 자일런진..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te*****
    작성일
    04.03.27 09:28
    No. 13

    질풍록, 금포염왕, 철환교는 읽었는데 지백천년은 아직...하지만 이 작품들은 정말 와룡강인가 하는 느낌을 주긴 줍니다. 전혀 분위기와 글의 전개가 다르더군요.

    나머지 작품들은 예전에 좀더 젊은 시절에 가끔 포르노그라피를 보듯이 읽었읍니다. 금포염왕등을 읽게된 이유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왜냐하면 원체 많은 작품을 내는 분이라서, 작품을 뒤적이다가 읽게된 것이지요.

    그 전까지는 일단 와룡강이란 이름이 책에 보이면, 안에 나오는 각 챕터의 제목을 보고 대충 중간 중간을 확인해 봐서, 침실풍경 또는 운우지락이 나오는 장면이 있으면, 음, 이건 똑같은 거군 하면서 그냥 덮었었지요.

    저는 환골탈태는 정말 새로운 작품인가 하는 생각만 하다가 아직 손을 안댔는데...음, 정말 고민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4.03.27 18:53
    No. 14

    흠..확실히 표절이나 뭐 그런건 아닐듯합니다 언젠가 통신시절 구모정련기던가..연재된적이있었는데 그게 금포염왕류처럼 그런분위기가 나거든요. 오히려 수많은 와룡강님이름의 무협이 문하생의 대필이겠지요(아무리 대충쓴거라도2-3일에 한질은 =_=;) 게다가 잘찾아보시면 금포염왕,지백천년,질풍록,철환교말고도 읽어볼만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천신폭풍탑이라던가 신행마동같은것이 그런거지요(혹시또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랄까 모래밭에서 바늘찾기라는느낌인지라... )
    와룡강님은 제가 그다지 좋아하는 작가분은아닌데, 그이유는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실력이 있음에도 공장무협을찍어내기 때문이지요. 아마 금전적인이유라고 생각되는데, 무협작가 생활하려면 어쩔수없다고 반박한다면 뭐라고 할수는없지만..... 그렇게 안하시는 다른작가분들생각하면....흠!

    p.s 저도 와룡강표 무협을 보면 조금쓰윽 훑어봐서 분위기로 판단합니다. 분위기가 확연히 틀리거든요. 뭐, 성애묘사가 무척 자극적으로 된건야설대신으로 읽을때도있습니다만 =_=;;(남자이다보니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산장문
    작성일
    04.03.27 20:31
    No. 15

    음.. 와룡강님 이름으로 나오는 무협은 아마 그 분이 쓴게 아니겠지요.
    이미 무협계에서 떠나셨는데 이름만 계속 빌려서 찍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한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런 무협밖에 못쓰실것 같지는 않은데..

    작가서문을 꼬박꼬박 쓰는거 보면 아직도 쓰는것 같기도 하고.. 사마달이나 야설록 같은 작가들처럼 만화시나리오나 다른쪽으로 영역을 넓힌것 같지도 않고.. 궁금함이 많이 생기는 작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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