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거함거포 대체역사 웹소설 <대영제국 함장이 되었다> 프롤로그에서 014화까지!
1930년 3월 5일. 경제가 침체된 미합중국은 전쟁을 통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영제국에 선전포고. 현대 대한민국의 일개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졸지에 대체역사 세계 대영제국 함장 몸에 빙의한 주인공 사무엘 D. 루이스는 졸지에 전쟁에 휘말린다.
서전은 영 연방의 일원 캐나다를 지원하기 위해 급행하는 대영제국 주력 함대와 이를 가로막는 미합중국 대서양 함대의 함대 결전이다.
순양전함 리펄스의 함장 루이스는 현대의 지식을 살려 조밀한 화망으로 적 항모의 공습을 격퇴. 그러나 다음날 미합중국 함대의 함정에 빠진 대영제국 주력 함대는 적 항공모함 2척의 총력을 다한 맹렬한 공습에 당해 주력 전함 전대가 사실상 괴멸. 패퇴한다. 다행히 루이스의 혜안이 빛을 발한다. 이미 패배한 본대를 지원하는 대신에 적 항공모함 전대를 타격. 적의 타격력을 없애서 추가 공급을 막아낸 것이다.
<대영제국 함장이 되었다>의 시대는 아직 항공모함이 완전히 발전하지 않은 전간기라서 거함거포의 전함이 활약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대영제국 주력 함대는 항공 전력을 등한시하고 가용 전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고 방심하다가 미합중국 대서양 함대에게서 통한의 일격을 허용, 끝내 주력 전함 전대가 괴멸하고 불리한 싸움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모름지기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방심은 그물. 언제나 만약을 대비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대영제국 함장이 되었다> 북대서양 함대 결전이 알려주는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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