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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늘의 추천, 笑紅塵

작성자
녹슨
작성
03.02.27 19:17
조회
326

[동방불패2 영화설명]

동방불패가 벼랑에서 떨어져 죽은 이후 무림에는 수많은 가짜 동방불패가 활개를 치고 검객 오장천은 동방불패를 찾아나선다. 오장천은 얼굴이 흉칙한 아노를 만나고 가짜 동방불패가 있는 묘족지역으로 가자고 한다. 가짜 동방불패는 실은 진짜 동방불패의 첩으로 오장천으로 인해 재회한 그들은 희비가 교차한다. 여기에 한편 동방닌자집단과의 대결이 벌어지고 동방불패는 이들을 물리치고 다시 강호를 떠난다.  

동방불패가 떠나며 부르는 노래 제목이 소홍진입니다.

笑紅塵

紅塵多可笑 痴情最无聊 目空一切也好

此生未了 心却一无所優 只想換得半世逍遙

醒時對人笑 夢中全忘掉 嘆天黑的太早

來生難料 愛恨一筆購鎖

對酒當歌我只原開心到老

風再冷 不想逃 花再美也不想要 任我飄搖

天越高 心越小 不問因果有多少 獨自醉倒

今天哭 明天笑 不求有人能明了 一生驕傲

歌在唱 舞財 長夜漫漫不覺曉 張快樂尋找

홍진에 웃다. (세상을 향해 웃습니다...)

인간세상은 웃을 일도 많고 치정은 가장 무료한 것이야

무관심이... 제일이다

이 생명이 끝나지 않았어도 마음은 비운지 오래야

다만 생각하는 것은 남은 인생을 소요하는 것일 뿐

깨어 있을 때는 사람을 향해 웃는다

꿈속에서는 모두 잊어 버리고

아직도 새벽이 밝아오지 않은 것을 한탄한다

생은 예측할수 없는 것 애환은 말끔히 씻어 버리자

술을 마시며 노래하고 단지 나이 들기만을 기다리는거야

바람은 다시 차가워져 갈 생각을 않고

꽃은 아름다움을 펼치며 바람에 몸을 맡긴다네

하늘은 높아만 가고 마음은 작아진다

인과를 묻지 않고 홀로 취해 버린다

오늘은 울고 내일은 웃으리

사람을 구할 수 없으니 나 홀로 건방지구나...

노래하고 춤춘 긴 밤은 아득하네

새벽을 깨지 못해 즐거움만 찾을 뿐이다..

전 가사를 하나도 못알아들습니다.

처음에 '홍진에 웃다' 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견하고 "크아 멋진제목.." 했지요.

그리고 노래를 들으며 제목과 연관된 애상함에 빠져들었다가

동방불패 2 의 OST라는 소식을 듣고 검색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진숙화, 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인데, 북경어버전이랑 광동어버전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동방불패2 는 아직 못봤습니다만, 언젠가 구해서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기왕이면 소오강호부터 좌르륵...


Comment ' 8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2.27 19:24
    No. 1

    동방불패... 1,2전부다 수없이 봣죠...
    볼때마다 진정한 무협이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 본답니다...
    만약 요즘에 동방불패3이 나온다면...
    요란한 특수효과만이 존재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7 19:49
    No. 2

    제겐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여자.. 라는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일거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2.27 19:59
    No. 3

    역시 책으로 그냥 읽는 게 좋죠...
    정말 소오강호란 책은 명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의서생
    작성일
    03.02.27 20:32
    No. 4

    개인적으로는 동방불패1이 더 재미 있었습니다.
    무협영화를 볼때 가장 멋있는 것은 무공을 쓰기 전에
    무공이름을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동방 1에서 땅을 검으로 뜅겨서 날라가는 것이 좀 신선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녹슨
    작성일
    03.02.27 20:40
    No. 5

    무공 펼치기 전에 이름 말하는거 정말 멋있죠..^^

    요즘에는 개연성의 이유를 들어 많이 무시되는 장면이지만서도,

    척, 하고 필이 꽂히는 장면 아닙니까..

    동방불패가 물방울 튕겨서 날려보내는 장면도 그렇고, 참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2.27 21:18
    No. 6

    땅을 검으로 뜅겨서 날리는것을 제가알앗는데 아//
    그래 바람의검심에 나오는 토룡섬이//땅을 검으로 팅구지요
    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두거한
    작성일
    03.02.27 22:08
    No. 7

    동방불패에 임청하님보다 더 어울리는 배우가 있을지.
    옛날에는 그래도 꽤 자주 듣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귀에 들어오니
    정말 반갑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2.28 00:35
    No. 8

    헉....저희문파 배경음악!!!ㅡ_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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