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저체력자는 그냥 독서뿐이 할것이 없다.
유튜브도 30분만 보면 더 흥미난것을 찾게 된다.
즉 유투브는 음악듣기 전용으로 변해버렸다.
정신집중하고 뭔가 할수 있는 가장 좋은 취미가 독서더라.
그런데 희안하게도 추리극은 너무도 머리 아파서 그만..
교과서는 한장도 다 읽기전에 엎어져서 쿨쿨zz 하더라..
맨정신에 웃으면서 집중할수 있는게 장르소설 뿐이더라.
그런데 대부분의 소설에서 큰 전재는 가설 또는 상상이란것이다.
즉 현실에 불가능한 이야기를 소설에서는 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핵심은 앞뒤 순서가 맞아 떨어지면 대부분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믿어준다.
미국의 히어로물들을 봐라 현실성을 따지면 전혀 존재할수 없는 과거의 망상케릭터들이 전부다.
일본의 드레곤볼을 살펴봐라.. 정말 황당하고 희안한 물건들이 등장하고 외계인들이 인간형뿐이다.
뭐..
이리 재고 저리 재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유사한 작품도 인기가 좋다.
핵심은 독자들을 이해 시키는게 아니라 독자들이 “응 그럴수 있어” 하고 동조하게 만드는 것이다.
작가가 “사과는 삶아야 더 맛있다”고 거짓말을 써도 독자들이 “응 그래” 하는 수준이어야 바로 소설의 재미다.
회귀 무공 마법 기타 다양한 소재들을 살피면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들이 소설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미니캡슐이 만배이상 커지는 것도 소설이니 가능하다.
우주전함이나 안드로이드는 현실에서 만들어지려면 백만년은 이르지만, 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사람보다 더 사람같이 보인다.
그게 장르소설의 특징이다.
즉 무조건 현실적인 소설이 장땡이던 시절은 문학소설이 전부다.
이제는 장르소설은 현실이 아니라 가상 또는 상상 망상 모든 것들이 독자들이 허용되는 범위에서 무엇이던 가능하다.
소설과 현실을 분리시키는 과정만 제대로 밟으면 독자들은 충분히 어떤 작품이던 옹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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