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조선족이니 중국소설 번역이니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미 몇질은 완결냈고 대부분 상타치였고 팬도 많았던
대역계에서는 꽤 알려진 작가였는데 중국인일리가 없었음..
걍 아무리 봐도 자기 모르는 역사 다룬다고 조선족 땅땅 한 거 같은데
그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 반, 문장이 이상하니 표현이 어색하니 별 되도 않는 지적하며 조선족이라고 확신하는 사람 반ㅋㅋ
심리학에서 말하는 확증편향이라는 게 이런 건가 싶었습니다.
사실 별로다 싶은 소설은 걍 하차하고 다시는 안들어가니 작가가 차단하고 무시하는 것보다는 내가 잘 보는 소설에 개소리하는 독자들을 더 많이 보는데..
틀린 소리 하면서 뭘 그리 당당한지 모르겠음. 다른 독자들이 한 소리 하면 쉴드러니 뭐니 혼자 억울해하고...그런 사람들은 들을 생각도 없음. 사회에서 대화는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음.
성장형 주인공도 잘 보는 편이라 댓글서 고구마니 주인공이 빡대가리니 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무리 봐도 그건 본인이.. ㅜㅠ
팬심 생긴 작가가 있으면 차기작도 쓸 수 있으려나 가끔 추정 월수익도 계산하곤 하는데 자기한테 안맞으면 별스러운 트집 잡지말고 걍 조용히 나가라고ㅗㅗㅗ
아무래도 사이다패스 많아서 점점 취향 소설 떨어져나가고 있는데ㅗ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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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샤워하다 조용히 계산해봤는데 마이너한 소설 경우에 전 백오십화쯤 넘겼을 때 기준 구매수 천 정도만 유지돼도 상타치 확신하고 진입하거든요?
근데 다른 플랫폼 안들어갔다치면 주5일 기준 한달 월급이 한 150 나오나? 잘 쓰는데도 불구하고!!
아오 처음 10화 보면 각 나올텐데 소재나 단순 취향 문제다 싶으면 걍 ㅃㅃ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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