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열리고 있는 WGC 2005 근황입니다.
류경현선수가 워해머 종목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줬습니다. 짝짝짝!!!
데드오어얼라이브 얼티밋 부분에서는 한동헌 선수가 첫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짝짝짝!!
워크래프트3 부분에서는 전원 4강에 오르니 못하고 탈락~ 털썩~
FIFA축구 부분도 모두 탈락~
스타크래프트 부분에서는 이재훈 선수가 결승에 올라 러시와 선수와 내일 마지막 결전을 남기고 있구요, 아빠곰 화이튕~~
테테전 극강 서지훈선수를 누르고 올라간 나도현 선수가 8강에서인가? 하여간 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움, 한국선수들이 결승에서 만날줄 알았는데...)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한국의 메이븐크루도 분전했으나 탈락했구요
그외 종목도 마찬가지 입니다.
싱가폴로 떠나기전 종합우승이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요, 현재 아무리 분전해봤자 금2, 동1이 최대로 보입니다. ㅜㅡ
원래 스타, 워크, FIFA를 우승하고 나머지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했는데 예상되로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나 워크 등등 기존 개인리그의 성적이 WCG같은 국제대회의 진출에 어드밴티지로 다소 반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여간 노력해주신 선수들께 격려의 박수를, 내일 결승을 앞둔 파파곰 이재훈선수에게 승리의 기원을 보냅니다~~ 이재훈 선수 꼭 1등 먹으세요!!!
이건 여담인데요 워해머 종목에서 우승한 류경현선수가 이번 MWL(MBC 워크래프트 리그)에 신청이 누락되어 실의에 빠져있다가 워해머를 추천받고 도전한거라고 하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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