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군요....
조은 선수였는데......
작년 프로리그 1라운드...
티원과의 결승전에서
선봉으로 나와...
박용욱 선수를 이겨주면서...
0:4 스트레이트 패배를 면하면서 역전의
기미를. 마련해주었었는데..
또 나도현, 박경락 원투펀치가 몰락했을때...
강도경 선수를 도와 팀플과 개인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한빛의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도왔구...
안타깝습니다...
아이옵스 스타리그때의 모습도 기억나는군요....
현재 한빛에서 김준영을 제외하고 유일한 A급 선수라고 할 수 있는 선수였는데..
한빛으로서는.. 팀플도 현재.. 부진한 강도경선수에게 모두 맞겨야 하고..
개인전도.. 김준영이 부진하고 박경락은 아직 부활 못하고 있고..
악재가 겹치네요..
요번 시즌은 꼴지가 거의 확정됬으니 별 상관 없으나..
내년 시즌에는 이네이쳐가
다시 돌아와서.. 김현진, 김동진, 이재항등.....올해의 플러스처럼 저력을 발휘할텐데.
이상태면 내년도 꼴찌겠군요..
프로리그의 팀이라고 불렸던 한빛이 언제 이렇게 됐는지...ㅡㅡ;;
암튼 조형근 선수 군대 잘 갔다 오시길....
은퇴전이었던... 서바이버리그..
최종진출전.. 진영수와의 경기에서 졌지만..
홍길동 저그라고 불리며.. 보여줬던 그 포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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