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론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실망스러럽군요.
황우석교수나, 노성일 박사나 둘중 하난 완전히 거짓말을 한는것에 대해. 데이타와 실험에 의존하는 과학자들까지 이렇게 망가지는 모습에. 두분 모두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 두는 정치인스러운 모습에.
얼마전까진 개인의 문제로 넘길 수 있는 상태였건만, 이제는 어느쪽이 옳든간에 우리 과학계 전체가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것은 피할수 없게 돼었다고 봅니다.
두분 모두 각자의 분야에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던 분이셨는데, 한쪽은 다른한쪽을 두둑놈으로 몰아가고, 다른쪽은 상대를 최악의 사기꾼으로 몰라가고, 서로의 너죽고 나살자는 형편,
더이상, 우리 사회에서 위리나는 개념은 없어지고, 오직 나만이 남아잇는 현상를 나타내주는 일인듯, 싶어 씁슬한 마음만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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