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군요. 애인이랑 헤어진지 조금 됐는데 갠스리 그 애 버릇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역시 사람을 애절하게 울리는 KCM만의 음색과 가사말.
정말로 좋습니다. 한번 들어보시는 걸 권합니다.
^^
너를 사랑하는 12가지 버릇
1번째 버릇 : 길을 걸을 때 손을 꼭 잡고 걷죠.
2번째 버릇 : 술에 취하면 여기저기 전화하죠.
3번째 버릇 : 마음이 여러서 슬픈 영화만 보면 울죠.
4번째 버릇 : 날 화나게 하고 사랑한다며 넘어가죠.
5번째 버릇 : 약속시간에 항상 조금씩 늦게 오죠.
6번째 버릇 : 헤어질 때는 꼭 안고 입맞춤하죠.
7번째 버릇 : 가끔 나 몰래 내 전화 문자를 보죠.
8번째 버릇 : 잘못해놓고 미안한단 말 잘 안하죠.
9번째 버릇 : 잠들기 전에 내 목소리를 들어야하죠.
10번째 버릇 : 다시태어나도 사랑할거냐고 묻죠.
11번째 버릇 : 전화 끊을 때 사랑한다 말하곤 하죠.
12번째 버릇 : 내가 없인 하루도 못사는 바보죠.
이 중에 5번, 9번, 11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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