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절망입니다.ㅠㅠ
분명히 머리가 얇아서 잘 뜬다고 말 했는데
완전 버벅머리를 만들어 놨네요.ㅠㅠ
다 자르고 하는 말이
"왁스 바르면 되요.~"
이건 사람 심장을 찔러놓고
"대일밴드 붙으면 되요~"
와 머가 다르다는 겁니까아.ㅠㅠ
사촌동생들한테 돈 뜯긴게 억울해서
스트레스 풀까하는 생각에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제대로된 머리를 하러 갔구만..
이거 수습하려면
오늘부터 장장 한달은
남과 녀의 오묘한 결합으로 이루어 지는 동영상을 봐도
힘이 들꺼 같습니다. OTL
이런...다음주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인데.ㅠㅠ
모자를 쓰고 가야 한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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