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고칠수 있나요?

제가요.. 맛있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근데요. 문제는 그게아니라..

맛있는게 있으면 배가 터질것같아도 꼭 먹어야 합니다.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서 부모님이 많이 먹이고 그래가지고 이제는 입안에 먹을게 없으면 허전하구 그래요.

오늘도 피자 5조각 먹구요. 죽을것 같아요.. ( 꼭 뒤늦게 후회함..)

이러다가 비만되겠어요. 지금도 간당간당한데...ㅠ.ㅠ

어쩌죠? 좀 줄이는방법있나요?

그리고 말이죠.. 그거 식욕사라지게하는 그림있잖아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거.. 진짜 효과있을까여?

[카이렌]

흠.. 피자야.. 뭐 한판정도는 먹는편인지라... (퍽~) 에에.. 전 원래 약간 마른편인데다가... 살안찌는것들만 골라먹는 편이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들군요. 한가지만 말하겠습니다. 살찌시는 분들은 말입니다. 적게 먹고 뭐 칼로리 계산해서 먹고 한다 해도. 살찌게 먹습니다. (살찌는것들을 잘 골라드시죠.)

[저냥그냥]

식욕수준을 넘어서 음식에 대한 집착이 있으신거 같네요.
이거는 가족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거같네요.
그런데 혼자 고치기는 힘들죠.
한번 상의해보세요.

[Raffello]

.........
욕들을 소릴수도 있겠지만..
저도 제발 간당간당 해보고 싶군요..
아~아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찌지않는살.. 오이려
방학이면 더 쪄야되는데 3kg나 빠지는 이 씨츄에이션은 뭘까요..
아- 아 -
(참고로 과거의저도 맛있는거 있으면 우선 쑤셔놓고 봅니다.(다를려나?)
그리고 귀차니즘을 연마하시면 귀찮아서 안먹을수도..(현재의 본인)

[극성무진]

굴쎄요.......
일단 고쳐야 할듯 하군요 몸에 좋지 못할듯........

[소울[疎鬱]]

전 피자를 싫어해서...2조각이 한계...음냐...저도 살이 안찌죠...
음...껌 같은걸 계속 씹고 계시는건 어떨지...??

[푸른이삭2]

살빠지는 그림..... 효과 없다더군요.
마음을 안정시키는 그림이라고 이런저런 색깔을 특정한 형상없이 추상화처럼 붓으로 휙휙 그려놓은것이라면 실제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그림에 의존하기 보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이 좋겠지요.
지나친 식욕은 병일수도 있습니다. 내분비계통의 질환(호르몬 이상이라던가 하는..)을 검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꿈에다름]

저도 피자 싫어함;;

밥먹으실때 적당량을 끄내놓은후

그다음 방에 들어가서 문닫고 드세요...

귀찮아서 더먹으로 안 나오게 될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