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는...배추용가리!볼드휴케경의 추종자중 한명입니다!"
"하하.... 듣자하니 너희들이 건전 열혈청년 볼드휴케경을 물리치러 간다더군. 너희들을 살려둘 수는 없다. 덤벼라!"
"내가 맡겠네."
사자가 나섰다. 운화는 표현신공으로 사자의 기운을 상승시켜주었다.
그러나...
"아니!너는....!!!"
"훗...나를 알아보는군. 그래 나는 바로!"
"잡초+사자 잡사자?"
"크허허허헉!"
그 한마디에 사자는 그만 기혈이 뒤틀려 피를 토하고는 숨을 멈췄다. 그 모습에 운화는 [덜덜]떨었고 하나기리가 앞으로 나섰다.
"으음. 강하구나. 한방에 사자님을 쓰러뜨리단니."
"하나누님도 볼드휴케경을 쓰러뜨리려는 것입니까? 볼드휴케경은 어둠의포스만 지니신 것이 아닙니다. 사실 휴케바인경은...."
"[솔깃?]"
호기심에 운화가 다가서려하자 소울은 운화의 어깨를 붙잡고 이를 악물었다. 설마 저런 수를 쓸줄이야. 이대로라면 여성멤버를 영입한 이유가 없어진다.
"너희가 감히 나를 속여 볼드휴케경을 헤치려 하다니.용서하지 않겠다."
하나기리는 단번에 배추용가리에게 현혹되고 말았다.
"으윽...역시 볼드휴케경의 부하들이로구나.
운화님 지금 저희가 많이 불리합니다. 도망가십시오. 이곳은 제가 맡겠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3줄매너를 잊지 않는 소울. 그 모습에 감동한 운화가 말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후다닥]"
[머엉]소울은 황당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표현신공을 썼다.
그 모습을 본 배추용가리는 화가나서 용인화했다.
"크아아악,남자가 표현신공을 쓰다니.죽여버리고 말겠다."
소울은 자신의 절기인 유령신공으로 분전했지만 적으로 돌아선 하나기리까지 당해낼 도리는 없었다. 그렇게 한참 고전하고 있을때
"소울님.괜찮으십니까?"
"아아 독자님. 와주셨군요.張秋三님 천하님까지!"
그들은 소울이 볼드휴케경을 타도하기위해 영입한 무림고수들이었다. 독자가 도를 뽑아들고 외쳣다.
"배추용가리!덤벼라!"
배추용가리와 독자가 싸우는동안 張秋三와 천하는 하나기리를 제압하기 시작했다.몸이 날랜 하나기리지만 무림고수 둘을 당해내기란 불가능해보인다. 한편 독자와 배추용가리는...
"아니 그 검은?"
"후후.샤나양의 대검이다.멋지지 않나?"
"아니...샤나라면 로리가 아닌가.그렇군.너도 로리제국군...이?"
독자의 몸에서 엄청난 투기가 흘러나온다. 겁에 질린 용가리가 뒷걸음치자 독자가 달려들며 외쳤다.
"샤나는....샤나는 로리가 아니야아!!!"
무서운 기세로 베어오는 검에 배추용가리는 처음 모습이 드러난화에서부터 그만 두쪽으로 갈라져버렸다.
잠시 심호흡으로 분노를 삼킨 독자는 張秋三과 천하가 싸우고있는곳에 합세하기위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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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스토리입니다.
주먹날리시면 가드로 방어
총날라오면 방탄복
핵폭탄은 참아주세요 으흐흐...
p.s 돒팔매질도 사양입니닷 >0<
출현원하신는분은 +_+리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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