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낀 이야기 -1-

대한 민국 어느 산골 마을의 분교.

한 교실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모아 놓고, 말을 했다.

"자, 철수 나와."

"야!"(사투리)

"철수의 시험 성적이다. 잘 들어둬라."

철수는 마른침을 꼴깍 삼켰다.

"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 우 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

철수는 속으로 생각했다.

"아, 우꼈다!"

-흠, 오늘 학교에서 배운 친구의 하이 개그 한마디였습니다.

[풍뢰도]

음, 난 요새 넘 자주 당한다.
지난번 A양 사건에서도 당했는디....ㅠㅠ

[일명]

.........또 .....후회가 ....밀려온다......(휘이잉~~)^^

[은파람]

아...이런게 공적질이군요^^;

[v몽랑v]

이룬.....초딩들 과목이 엄청 많네여...언제 이렇게 늘었나?^^;;;;

[여청]

하...하이 개그...ㅡ.ㅡa

[아자자]

어릴적 내 설적표군..ㅡㅡ;

[무섭지광]

왠 하이개그.....
공적질 냄새가 짙은 하이개그
허탈 .실망.......

[술퍼교교주]

하이개그?

높은 빌딩에서 하는 개그?

[주신검성]

흠....아자자형님 ㅡ.ㅡ
거짓말은 몸에 해롭습니다 흐흐;;;;

[風蕭蕭]

흐흐흐흐...근데 왜 웃는거지?

[바둑]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