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둔저 : 오오, 금강~ 왜 그대는 금강인가요?

금강 : ......이런 씨불 시끼. 니는 120킬로짜리 줄리엣 봤냐?

둔저 : 그래도 이거 2킬로나 뺀건데 줄리엣의 고생을 몰라주다니 매정한 로미오로군요~

금강 : 오냐, 씨불 시끼. 요즘 리메이크와 퓨전, 파격이 유행이라는데 파격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가보자, 이 놈의 시끼.

금강은 거대한 식칼을 쥐었다.

금강 : 비만 줄리엣에 화가 난 로미오가 그런 줄리엣을 13등분 한다, 어때?

둔저 : 그보다는 요요현상으로 줄리엣이 로미오를 먹어 치우는게 나을 듯 한데?

금강 :  아예 세익스피어 무덤에 가서 피칠을 해라, 시끼. 간닷!

둔저 : 우오오오오옷!!

허공에서 교차하는 두 사람! 그 순간 하늘이 떨고, 땅이 울었다. 삼라만상이 그들의 결투에 침묵하였으니......

고!무림 실록 2부-마인시대 94화 <로미오? 오! 노미오!>

투 비 컨티뉴드.....

..........모 판타지 소설을 읽고나서 한번 써봤습니다.

으음........

[바둑]

-_-a 다음화는 무슨 요일날 하나요?

[ch******]

버들버들 떨리는군요;;

[등로]

다음편은...또 안 쓰시려구요?
맨날 투 비 컨티뉴드만...ㅠㅠ

[ch******]

앗, 말하기가 무섭게 버들님 등장. 두번 불렀으니 두번 나오셔야 하는거 아닌감요? +_+

[등로]

...두,두우...번...
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을 써주세요~네??
고무림에서 제일로 귀엽고 깜찍한 둔저님~~~ㅠㅠ

[永世第一尊]

큰깜찍이 둔저
작은깜찍이 가영 텨~~~ ㄴ(-.-)ㄱ

[관독고]

둔저님, 이런 분이셨군요.

[신독]

허참..여전하십니다그려..하하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