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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
03.08.06 10:43
조회
657

며칠전 불알친구 아버님이 노환으로 별세 하셨습니다!

근 20여년을 넘도록 뵈 왔는데...충격이 큽니다...

부모님 세대가 이제 노환으로 별세하신다는 사실에

더욱 충격이 큽니다!

지금 정신적인 공황상태입니다!

아~평소 조금씩 느꼈었지만 너무나 부쩍 늙어버리신 부모님...

서른을 훌쩍 넘겨 버렸지만 아직도 철부지인 나...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 잘 해야겠습니다!

10년전부터 교회 가자고 조르시는 어머님...

이번주엔 꼭 아침일찍 일어나 모시고 가야겠습니다...

오후에는 부모님 모시고 외식이나 하러....


Comment ' 7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8.06 11:00
    No. 1

    부럽습니다.

    삼절님은 깨달으신 지금이라도 효도하실 수 있겠지만..

    전 불가능하답니다.

    저의 아버지는 제가 철이 들기전에 돌아가셨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대신 어머니께 효도하렵니다.

    -_-... 아.. 그리고 삼절님께 효도할 사람이 없다면..

    제가 대신해도 될까요? 음트트.. (뭐냐? 이 웃음의 의미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8.06 11:27
    No. 2

    흠..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근래, 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8.06 11:30
    No. 3

    저도 효도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8.06 11:50
    No. 4

    고인의 명복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장군
    작성일
    03.08.06 12:22
    No. 5

    옛 어른 말씀은 어찌 그리 틀리는것이 없는지...
    맞습니다. 계실때 무조건 잘해야 합니다.
    제가 쉰둥이라 벌써 두분 다 안 계시기때문에 이미 경험하고 있다는..ㅠㅠ
    (쉰둥이가 뭔지는 아시죠? 부모님 나이 오십이 넘어서 본 자식을 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일
    03.08.06 13:01
    No. 6

    으~음...
    남일 같이 느껴지지 않는데요...
    효도하긴 해야 되는데..그 효도가 안쉽네요...
    지금 최고의 효도는 장개 가는건데...진짜 어렵다.....후 ~유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8.06 15:10
    No. 7

    삼가 애도를...
    삼절님이 요즘 안보이셔서 바쁘신가 했는데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친구분에게 큰 힘이 되어 드리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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