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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미주랑
작성
03.10.16 00:04
조회
320

가영, 화야 내게로 오오~!!

저 어리고 세상물정 모르고 순박함을 가장하여 어처구니 없게 색에 물든 저 어린 아해들은 이제 그만!

지적이고 매너있고 외모 준수하고 신체 강단있고 언변에 탁월하고 격투에 능하며 모르는 것이 없는 이 미주랑에게 그대들 오오~!!

오오! 오오! 오오! 오오! 오오! 오오! 오오!

그대들 나에게 오오~!!

PS - 나에게 온다면 내 둔저님을 그대들에게 무상으로 서비스 하리다!!! 기회를 엿보아서 내 신독님과 금강맹주도 그대들에게 하사하겠소. 흠흠... 이것은 고무림맹 내의 일급비밀이니 그대들만 알고 계시오. 이것이 다 그대들을 연모하는 이 미주랑의 연심이니...... 부디 그대들 내게로 오오~~!!

관심있거든 내게 쪽찌 보내시구려..

내 그대들에게 극락정토가 무엇인지 맛보여 주겠소...

오오...

(내, 내가 미쳤나보다!!! 빨리 여친에게 전화를... 여친!! 빨랑 좀 만나!!! 나 아무래도 이상해!!! 으윽!!!)

오오...

참고로 제 성이 오씨고 이름은 외자로 오 입니다... 오오...


Comment ' 1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0.16 00:06
    No. 1

    헉..무슨 말씀을?? 왠 극락정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0.16 00:13
    No. 2

    가영양~화야양~저분 말은 듣지 마시고~
    모두 나에게로 오오~ 오셔서 함께 진정한 극락정토로
    가는 길을..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0.16 00:31
    No. 3

    후훗, 미주랑님...
    이 글을 읽고 한 마디로 제 대답은...

    "뻥~치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10.16 00:40
    No. 4

    -_z) 나야 말로 극락정토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0.16 00:43
    No. 5

    어디선가 꼭 끼어드는 병자형....-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yaho
    작성일
    03.10.16 01:24
    No. 6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16 03:27
    No. 7

    미주랑님, 아름다운 비행悲行(슬픈 몸부림)이시군요.
    진정한 집착은 자애와 자비로 어우리진 진정한 공유 정신으로 무침이 되어 있건만...스스로의 쾌락과 안락함에 안주하신 미주랑님의 행동은 진정한 집착의 도에서 벗어나는 것이라 사료되나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10.16 07:57
    No. 8

    전부다 필요없으니....
    저에게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야
    작성일
    03.10.16 19:27
    No. 9

    흑, 미주랑님..
    보면 볼수록 저와 비슷한 캐릭터 이신 듯.. -_-;;
    아아, 정말로 둔저님과 금강님을 제게 하사해 주시겠습니까? +ㅁ+
    [소녀는, 남자에 약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17 06:30
    No. 10

    y물의 세계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유대감이 있단 말이던가!!!
    아,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하는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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