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정말 풀 죽게 만드네요.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
03.11.24 16:46
조회
275

그러니까 오늘 마칠 쯤이였습니다. 전 밖의 청소라 다 ㅎㅏ고 어슬렁 걸어

들어왔지요. 그리고 제 눈에 갈갈이 찢어진 수학 문제집 껍질과 사라진 알맹이...

그건 영어 문제집도 마찬가지...

정말 제가 다니는 학교지만 원망스럽습니다. 도둑놈이 들끓는 학교지요.

이리저리 돈 나간다고 어렵게 주신 돈이었는데... 채 20여페이지를 못 풀고

잃어버리다니...

아, 김 빠집니다. 쩝, 다시 살 수 밖에 없겠네요.

나쁜 놈들, 나도 하나 훔쳐...? ㅠ_ㅠ 썅~.


Comment ' 7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11.24 16:56
    No. 1

    종이에
    이거 훔쳐가는 씨알들, 무조건 찾아서 죽X버린다.

    -ㅁ-
    이렇게 살벌하게 써놓으세요. 처음에는 몰라도 만약 그 도둑놈이 김도성 님 꺼인 줄 알면서도 훔쳐갔다면.. 다음 번에는 안 훔쳐갈 것이.. 대략 제 추측이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3.11.24 17:06
    No. 2

    [이거 훔쳐가면 삼수]

    ㅎㅎ;;
    가영이 책에는..

    [훔쳐가면 전화줘요~ 031-453-@@@@ / 수화기에서 가영이를 찾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진마초
    작성일
    03.11.24 18:39
    No. 3

    가만히 보면 공부도 안하는 것!들!이 훔쳐가고들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ㅇKnSmㅇ
    작성일
    03.11.24 18:52
    No. 4

    하핫..;; 저희 오빠는 중학교 때// 교과서를 거의 모든 과목 전부 4권 정도씩 샀었다죠// 사물함에 집어넣어 놓고 자물쇠까지 채워놔도// 자물쇠 따 버리고 들고 가더군요..;; 하핫..;; 교과서 값으로만 얼마가 나갔는지./ 정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현람
    작성일
    03.11.24 19:15
    No. 5

    시험때가 되면 꼭 공부안하던 것들이

    공부하겠다고 공부 잘하는 사람

    필기 잘되있는 책을 가져가곤 하죠..........

    저야 원체 필기를 안하는 인간이다 보니 당한적은 없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1.24 20:21
    No. 6

    힘내세요.. 저도 그런일 많아서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ㅠ.ㅠ
    정말 화나고, 짜증나고, 울분이 쌓!이!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네요.
    그저 내 쪽에서 잘 챙기는 수 밖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1.24 20:34
    No. 7

    못 훔쳐가게 이름으로 도배하세요....
    전 책에 이름을 한 30번 정도 씁니다....
    그것도 네임펜으로 덧칠까지 하면서....
    책엔 온통 제 이름으로만.....
    정작...책 안은....깨끗....쿨럭.....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492 대체 왜 이 모양입니까? +3 미주랑 03.10.30 352
15491 직접 만든 삼국지 페이스..-_- +13 현필 03.10.30 431
15490 산은 만만히 볼 게 아니다! +4 Personacon 검우(劒友) 03.10.30 246
15489 신춘무협 출간작들의 표지 디자인... +4 Personacon 검우(劒友) 03.10.30 450
15488 작가님 게시판을 더럽히는 분이 계십니다. +6 Lv.43 관독고 03.10.30 548
15487 내공1갑자 돌파 자축과..함께 염장지르기!! +5 Lv.1 하늘가득 03.10.30 250
15486 가볼 만한 소설연재 사이트들[다양한 즐거움을 위하여] +7 Lv.41 천장무류 03.10.30 1,038
15485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공부의 당위성. <후기지수 여... +8 미주랑 03.10.30 305
15484 <미주랑의 여행기 - 홍콩으로 오세요!> 2편 - 홍콩... +2 미주랑 03.10.30 221
15483 100억 쾌척 다주고 떠났다 +9 Lv.1 [탈퇴계정] 03.10.29 408
15482 준위 - 그냥 끄적여본 제목없는 단편.. -_-;;; - 1 +5 Lv.1 illusion 03.10.29 198
15481 초등학생들이 시험본 모의 학력평가 시험지 +9 Lv.9 ForU 03.10.29 399
15480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7계단 상승 +6 Lv.7 서풍랑 03.10.29 207
15479 “사람좋다는 코엘류 알고보면 독불장군” +4 Lv.1 [탈퇴계정] 03.10.29 288
15478 그들만의 리그 강남 부동산 +3 Lv.41 학도병 03.10.29 209
15477 이 정도 대우만 받는다면 전학 가는 것도 그다지 슬프지... +11 ㅇKnSmㅇ 03.10.29 354
15476 무협소설의 전형적... +2 황제의 도 03.10.29 258
15475 [펌] 기네스북에 오른 문장(文章)! +7 Personacon 검우(劒友) 03.10.29 499
15474 [SNP제네틱스] 가짜 한우고기 꼼짝마 DNA검사기술 개발 +1 Lv.39 파천러브 03.10.29 181
15473 원빈 당계례 감독 극비 접촉 +3 Lv.39 파천러브 03.10.29 256
15472 한일청소년축구- 한국, 일본 꺾고 3연승 +3 Lv.39 파천러브 03.10.29 379
15471 둔저님의 지렁이가 죽은 것을 애도하면서... +19 Lv.43 관독고 03.10.29 305
15470 '반칙의 제왕' 오노 실격[펌] +1 Lv.89 불멸유령 03.10.29 232
15469 미국도 대통령 잘못 뽑아서... 욕보는군요. +16 Personacon 금강 03.10.29 692
15468 아아악~ 돌겠다... +8 Lv.23 어린쥐 03.10.29 341
15467 청소년 대표 이겼네요 +5 Lv.1 [탈퇴계정] 03.10.29 292
15466 글 쓰는 걸 포기합니다. +18 백아 03.10.29 623
15465 제목이 안좋았나..갸웃~ 제가 무슨 글을 썼을까요? +18 Lv.1 신독 03.10.29 347
15464 우연찮게.. 즐거운 일을 tv에서 발견. +6 Lv.5 올제 03.10.29 403
15463 내가 추천하는 인터넷 강의: (1)외국어 영역 Lv.1 적월 03.10.29 36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