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오늘 마칠 쯤이였습니다. 전 밖의 청소라 다 ㅎㅏ고 어슬렁 걸어
들어왔지요. 그리고 제 눈에 갈갈이 찢어진 수학 문제집 껍질과 사라진 알맹이...
그건 영어 문제집도 마찬가지...
정말 제가 다니는 학교지만 원망스럽습니다. 도둑놈이 들끓는 학교지요.
이리저리 돈 나간다고 어렵게 주신 돈이었는데... 채 20여페이지를 못 풀고
잃어버리다니...
아, 김 빠집니다. 쩝, 다시 살 수 밖에 없겠네요.
나쁜 놈들, 나도 하나 훔쳐...? ㅠ_ㅠ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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