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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2.12.17 12:58
조회
864

요즘 암영님에게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슴다.

첨(제가 아는 바)엔 아이콘의 휘황찬란함으로 마침내 도굴범까징 만드시구..

타령신공으로 춘야연님의 찬탄을 받으시더니...

첫키스 고백에 무자비한 한시 세례를...

궁금한게 있으면 사전 찾아서 올리는 성실함까정...

야한자당에 들가 봤더니,

회원들의 별호 작명까정 하시더만요.

자신의 별호는 비응흑객이라 했더만요.

머, 창공을 제압하는 검독수리라 할래나...

가인님의 단편에 실린 두보의 시를 올리고, 두보에 대한 소개까지 올린

그를 무어라 해야 될까요?

강호엔 항상 고수의 등급을 정하고 무공의 우위를 가르고

자신의 호기심을 위해선 무슨 일도 불사하는 인간이 있기 마련...

고무림엔 암영님이...^^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별호를 지어봤슴다.

공부하는 추적자. 형설추객(螢雪追客)....

제가 작명에 그리 능하지 않은지라 강호동도들의 의견을 묻고자

함다.

저리 심각한 거 말구 쫌 풍자적이며 웃긴 작명 없을까...

재능있는 동도들의 작명 솜씨 지켜볼랩니다. ^^


Comment ' 17

  • 작성자
    行雲流水 ▦
    작성일
    02.12.17 13:06
    No. 1

    촌철활인(寸鐵活人) 원래는 촌철살인이지만;

    상대의 허를 찌르는 한 마디 말이 수천마디의 말을 능가하는

    암영님^^

    살인은 급소를 찌른다는 말이니;

    활 자를 넣서 살린다라고 해봤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17 13:18
    No. 2

    초객으로 시작한 암영님의 닉은 현재
    자타가 공인한 비응흑객의 단계에 와있지만
    다시 언제 바뀔지는 며느리도 몰라요..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2.12.17 13:43
    No. 3

    흑흑...지는 역시 형광등임다...

    암영님의 정보에서 아뒤가 초객인 것두 봤구...
    초객이란 사람이 쓴 글두 본거 같은디...
    다라나님이 그 이름으로 글 써보란 말두 봤는디...

    어어엉!!!
    초객이 암영됬다는 이제 알았습니다.
    암영님. 미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2.12.17 14:23
    No. 4

    잉.. 문 소리여..
    여기는 사오정. 듣고도 뭔 소린지 몰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7 14:26
    No. 5

    으음, 여기에서 잠시 역용을 풀어야겠다. 스스스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2.17 14:26
    No. 6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2.17 14:27
    No. 7

    그럼 다시 역용을....스스스슥...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素心
    작성일
    02.12.17 14:27
    No. 8

    허허.... 신독님은 월인지보 쟁탈전때 강호동도가 느껴야했던 울분과 비애를 아직 모르시는구려.
    현란무쌍한 그림올리기 신공과 경쟁자 기죽이기 한시신공으로 무수한 도전자를 제압하고 결국 월인지보를 쟁취하니, 이에 강호 만인이 입을 모아 \'초객대마왕!\'이라 칭했소.
    그리하여 월인지보를 손에 넣었으나, 무릇 사람의 재주가 넘치면 하늘도 시기한다 하였거늘, 한낱 인간에게 어찌 질투라는 감정이 생기지 않으리요.
    이에 목숨의 위협을 느낀 \'초객대마왕\'이 문득 스스로 신분을 버리고 다른 모습으로 강호에 다시 출두하니 그 이름이 바로 \'검은 그림자(暗影)\'라오.
    허나 주머니속의 송곳이 그 날카로움을 숨기지 못함이니, 고!무림의 어디를 둘러봐도 검은 그림자의 마수가 드리워지지 않은 곳이 전무한 실정이요.
    이제 고!무림에서 진행되는 모든 이변투는 암영님을 넘지 못하면 장원은 꿈도 꾸지 말아야하오.
    하여 암영님의 별호는 당연히, 고!무림에 이변투가 계속되는 한 강호 동도의 사기를 꺽을 암영님을 상기하자는 의미에서 \'암초객\'으로 지음이 마땅하오이다.
    이는 \'시커먼 초객\'이란 의미로 암영님의 분신술을 만천하에 공개하여 그 실체를 보다 명확히 드러내고자함이요,
    \'암초같은 사나이\'란 의미로 고!무림 동도의 경각심을 계속 일깨울 수 있음이니, 이보다 잘 어울리는 명호는 아마 찾기 힘들것이라오. 참고로 이글을 읽고도 사건의 전말을 알지 못하는 동도가 계시다면 무림청 이변투란에서 \'초객\'으로 검색해 보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7 14:27
    No. 9

    ㅡㅡ;..... 슈퍼맨의 마음을 다소 이해할 수 있다는.....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7 14:30
    No. 10

    초객: 1420점
    암영: 1548점 (이댓글꺼정)
    ------------------------
    합계: 2968점 ^^v

    .... 음...합이 삼천점 넘으면 또 역용을 해야지....금분세수는 아니고 은둔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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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17 14:35
    No. 11

    허...좀더 있으면 자객을 맞을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다시한번 탈태의 변신을 하는 무서븐..ㅡㅡ

    쩝 또다시 누군가 찿아볼려면 ...흐흐흐...
    나중에 쪽지줘요...저 풀입니다요..가 암호임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2.12.17 15:03
    No. 12

    소심님께 감사...형광등을 위한 강호비사 설명하기 (__)

    아, 허무하구만요...초객이란 분의 글을 보며 감탄하곤 했었는디,
    그가 암영이었구만요...ㅡㅡ

    암초객.으론 모자람다. 암초마객임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17 15:12
    No. 13

    웅..\'감초마왕\'은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2.12.17 16:01
    No. 14

    신기하고 재밌는 고무림의 암흑대마왕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7 16:02
    No. 15

    글쿤여....한 때 감초라는 아뒤도 썼었군요....이런...
    천면마왕이라고 불러주오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17 19:23
    No. 16

    흐흐흐...천면마왕...크허허허....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12 14:03
    No. 17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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