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유치~개그~

작성자
Lv.18 검마
작성
02.12.17 20:37
조회
770

따라라~따라라~

그 고운 두 눈에~ (짜라잔잔)눈물이 흘러요~ (짜라잔잔)

그 무슨 슬픔이~ (짜라잔) 있었길래 울고 있나요(짜라잔잔 짜리자리짠짠)

vol.1

      학교선배:야 임마! 너 일루와봐!

      학교후배:저요?

      학교선배:그래 이 자식아!

      학교후배:왜요?

      학교선배:왜요? 참 내 이런 황당한 자식을 봤나... 왜요는 일본 담요 아니야!

      ㅡ,ㅡ;;

따라라~따라라~

그 고운 두 눈에~ (짜라잔잔)눈물이 흘러요~ (짜라잔잔)

그 무슨 슬픔이~ (짜라잔) 있었길래 울고 있나요(짜라잔잔 짜리자리짠짠)

vol.2

      모기:왜~~~~~ㅇ

      검마:악! 웬 모기새끼가 사람을 물고 지랄이야!

      모기:왜애앵~

      검마:너 거기 안서!

      검마는 죽어라 모기를 쫒았다. 결국 신법에서 앞선 검마는 모기를 궁지에

      몰아 넣는데...

      검마:으흐흐~ 이제 네 제삿날이다! 받아랏! 파리채 신공!

      모기:잠깐!

      검마:응? 모냐? 유언이라도 남기려느냐?

      모기:날... 죽이지 마시오... 내몸엔... 당신의 피가 흐르고 있소.

      ㅡ,ㅡ;;

따라라~따라라~

그 고운 두 눈에~ (짜라잔잔)눈물이 흘러요~ (짜라잔잔)

그 무슨 슬픔이~ (짜라잔) 있었길래 울고 있나요(짜라잔잔 짜리자리짠짠)

vol.3

      어떤 여자와 남자가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애를

      하다보니, 어느새 밤이 깊어졌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데리고 으슥한... 곳으

      로 갔다. 그런데... 작업을 벌이려는 순간, 갑자기 비가 오는게 아닌가?

      남자:젠장, BYC!

따라라~따라라~

그 고운 두 눈에~ (짜라잔잔)눈물이 흘러요~ (짜라잔잔)

그 무슨 슬픔이~ (짜라잔) 있었길래 울고 있나요(짜라잔잔 짜리자리짠짠)

vol.4

      *이번건 좀 드럽습니다. 그렇기에 비위가 약하신 분은 보는걸 자제를 좀...

       <소변기에 똥누는 놈에게>

        사람이 사람답기 위해서는 격, 즉 예절이 필요하다. 똥의 굵기로 보아 나는

        네가 어린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급한 사정을 나라고 경험하지 못

        한 것은 아니지만, 오늘로 세번째 임에야 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훈계한다.

        내가 옆 대변기를 잠근 이유는, 대변기에서 20여개의 주사기가 나왔기 때문

        이다. 그마저도 너의 소행으로 몰면 너무 억울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증거

        도 없기에 나는 네가 약에 취해 그 지랄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너는 소명할

        기회조차 잃어버린 것이다. 좁은 공간 자세도 나오지 않는데서 큰일을 치르는

        네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세번이나 그렇게 한다는 너의 뚝심에, 아니

        너의 엉덩이 괄략근에 삼가 건강을 바라노라.

          목욕가서 엉덩이 박박 닦거라. 너 일보며, 분명 소변이 많이 튀는 소변기 밑

        튀어나온 부분에 닿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그 엉덩이로 추석에 차례는 지낼

        수 없을 거다.

        

           다시한번 너의 격이, 좀 올라가기를 기원한다.

                                                           -화장실 관리인 백-

         ㅡ,ㅡ;;

따라라~따라라~

그 고운 두 눈에~ (짜라잔잔)눈물이 흘러요~ (짜라잔잔)

그 무슨 슬픔이~ (짜라잔) 있었길래 울고 있나요(짜라잔잔 짜리자리짠짠)

vol.5

      꿈 속에서

미친 여자가 쫓아오며 뽀뽀하자고 해서

막 도망치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다가 깼을 때

잠 깨면서 혓바닥 콱 깨물어 봤수?

나 해봤수..

이불에서 마구 뒹굴었지...

3일 동안 혓바닥 부풀어 밥도 제대로 못 먹었지...

목욕탕 욕조에서 배에다 적당한 힘으로 압력을 주면

뽀글뽀글 올라오는 게 있지...

한 번은 압력 계산을 잘 못해서

누런 건더기가 올라오는 바람에

개창피 당해 봤수...

나 해봤수,,

그 목욕탕 주인이 내 얼굴 알아서

두 번 다신 얼씬도 못하고 있지..

술 먹고 전봇대하고 싸워 본 적 있수?

나 있수..

전봇대...

무지하게 빠르데...

더군다나 아스팔트까지 벌떡 일어나 같이 덤비는 바람에

나 무지하게 맞았수...

얼굴에 상처는 꼬박 3년을 가더구만...

사무실에서

폼나게 의자에 털썩 주저앉다가

의자 가운데 다리가 똑 부러져서

완전 전자동 빠샤 해봤수.

나 해봤수..

똥꼬 무지 아프데..

마지막 꽁지뼈

전치3주 진단 나온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해..

욕조에서 나오다가

앞다리만 쫘악 미끄러져서

다리 찢어봤수?

나 해봤수..

생다리를 찢어도 아파서 엉거주춤 할 판인데.

욕조 턱에 가랑이가 콱,,

누구한테 욕도 못하고 눈물만 쫘악...

망치질 할 때

자기 손가락 한 번 쯤 안 찍은 사람 없을 걸..

그런데 지 손가락만 찧는 게 아니라..

그 망치로 지 이마도 동시에 찧어 봤수?

나 해봤수..

손가락 짷고 이마 찧고...

이마에 빵구나서 싸매고 다녀도

누구한테 왜 그랬는지

절대로 설명할 수가 없어 환장하겠드만..

아들 놈 배 위에 올려놓고 얼르고 있는 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여보 이거 좀 봐...”하는데

정통으로 오줌발 입으로 들어와 봤수?

나 있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애를 패대기칠 수도 없고...

짜장면 먹다가 사래들려 재채기해 봤수?

나 해봤수..

정말 맞은 편 앉은 사람마다

얼굴에 까만 면발 하나씩 가로질러 얹혀 있는 모습보고

웃을 수도 없고..

미안하지만 떼 줄 수도 없고...

그런데도 나머지 그 짜장면 다 먹어봤수?...

소화 안되데...

축구공 차다가 사람 걷어차는 건 자주 있지..

그런데 꼴대 걷어차 봤수?

나 있수...

발목 복잡 골절..

전치 8주..

수술하고 병원에 있는데..

문병오는 사람마다 다--

“두번 다시는 축구하지마...”

챙피해서 미치겠드만..

한여름에 남대문 안채우고 외출한 것까지는 좋다 이거야..

전철에 앉아 있는데..

내 앞에 있는 사람들 눈치가 이상해서 내려다 보니까..

아! 내 가장 중요한 가시기가

밖으로 삐--죽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는거야..

나는 이 날 차라리 죽고 싶었지..

이런 상황은 절대로 길게 설명할 수가 없어....

친구넘이랑 야자 시간에 학교 밖에 몰래 나가...

야식 사먹고 들어오는 길에..

어둠이 드넓게 펼쳐진 운동장 누가 먼저 가로 질르나 내기하고..

젖먹던 힘까지 내서 달리는데...

비겁하게 어둠속에 숨어 있던 축구 골대 기둥에...

앞이빨 두개 고스란히 내 주고...기절한적 있수?

나 기절한뒤 전교가 떠들석했고...

앰블런스까지 떳다 하더이다..

그후.. 학교에서 나 모르면 간첩이라 하더이다..

아직 해본거 없으면 하지 마슈...^^

해보니 별로 좋지만은 않더이다....

뭐하슈... 남들 않하는 추천이나 한방 때리시지...ㅋㅋㅋ

ㅡ,ㅡ;; 미친놈...

따라라~따라라~

그 고운 두 눈에~ (짜라잔잔)눈물이 흘러요~ (짜라잔잔)

그 무슨 슬픔이~ (짜라잔) 있었길래 울고 있나요(짜라잔잔 짜리자리짠짠)

*이 글들은 펌글입니다.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52 들끓고 있다! 타오르고 있다! +5 Lv.30 남채화 02.11.23 756
1751 축하!! \'촌검무인\' 초판 2쇄 완료(3쇄,4쇄 아니 무한쇄... +4 Lv.1 적나라닥 02.11.23 1,056
1750 [만화] 그들도 영화처럼-황비홍(19) / 기생 충 -보일러 /... +5 Lv.1 푸른이삭2 02.11.23 1,267
1749 미군 운전병도 무죄 판결... +7 진소백 02.11.23 692
1748 영어 책 많은곳...........^^ +3 Lv.52 군림동네 02.11.23 725
1747 슬픈 연인 +4 Lv.52 군림동네 02.11.23 782
1746 슬픈 사랑... +8 Lv.52 군림동네 02.11.23 751
1745 준비성 부족한 허접한 인간의 처절한 절규! +7 Lv.1 너굴 02.11.23 853
1744 60년 만에 한번핀다는 그 전설의 대나무꽃 +16 Lv.16 아자자 02.11.22 935
1743 진짜 무소... +5 Lv.52 군림동네 02.11.22 874
1742 글 참 더럽게 못쓴다... +11 진소백 02.11.22 885
1741 지금은 밤11시 +2 Lv.94 눈먼케이 02.11.22 667
1740 불사조라.....혈앵무같은데..ㅡㅡ; +4 둔저 02.11.22 746
1739 [잡담]움 홧 홧 홧 +9 비상초 02.11.22 1,068
1738 바...바위에 털이 났다아~! +12 암영(岩影) 02.11.22 737
1737 [질문] 왜 로그인이 풀리는지? +7 Lv.55 素心 02.11.22 614
1736 [참고] 서버 점검으로 인해서 잠시 접속이 안되었습니다. +9 Lv.63 무림표국 02.11.22 661
1735 휴~ +8 Lv.30 남채화 02.11.22 836
1734 인형들의 액션~ +5 Lv.1 푸른이삭2 02.11.22 786
1733 T.T 강호무림을 떠나라! +11 Lv.1 머나먼아르 02.11.22 819
1732 질문 한가지만 하겠습니다.. +3 高氣墨子 02.11.22 869
1731 [의혹] 고무림 시스템에 문제 생긴걸까요? +5 Lv.1 신독 02.11.22 719
1730 패러디 아이디 +8 Lv.1 머나먼아르 02.11.22 987
1729 오늘은 어째 조용하다는... +6 암영(岩影) 02.11.22 515
1728 아무 이야기나 써도 된다구요? +16 암영(岩影) 02.11.22 908
1727 엇 지각이다! +5 Lv.30 남채화 02.11.22 447
1726 처음부터 재미가 없는건 나도 알고 있었지만 +6 Lv.30 남채화 02.11.22 599
1725 ㅠ.ㅠ... +6 Lv.86 백우 02.11.22 575
1724 언어의 변질과 원인?? +6 Lv.20 흑저사랑 02.11.22 783
1723 당신이 꿈꾸는 일...(19) +14 Lv.52 군림동네 02.11.22 67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