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강호무림을 떠나라!

아! 드디어 철퇴가 내려졌습니다.

졸업할때까지 무협지 쓰는거는 관둬라!

사부의 엄명이 떨어졌습니다.

조금전에 글을 쓰다가 교수님께 들켰습니다.

글 쓰는 것이 또하나의 창작이라고 그러시면서...

공부할 시간이나 있냐고... 막 뭐라고 그러시네요.

교수님이야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시는 분이어서... 제자들이 공부 안하고 놀면

바로 쫓아냅니다. T.T

교수님 밑에서 졸업한 사형 두분은 지금 무지 잘 나가고

있는데

... ㅋㅋㅋ 그 밑에서 쫓겨난 학생들도 여러명 되죠.

저도 잘 나가려면 시키는 데로 해야 된다는...

[운동좀하자]

웅..쫓겨나지 않게 일단은..무협을 접고, 읽기만 하시면서 내공을 쌓으시다가..
졸업(내년?)하시구..다시 쓰시면..?
쫓겨난 학생들이 여러명 본보기로 있다니..조심하세염.

[아자자]

헉..
그럼 검선봉황은 졸업할때까지 연중이 되는것인가요?
그것도 중요한 장면에서...ㅡㅡ

[암영(岩影)]

음....하시던대루 밤에 계속 집필하세여...
머... 낮에 코피쏟으면서 며칠 보내믄....
교수님의 측은지심이 발동되지 않을까여??? (아닌가?)

[다라나]

뭐 금분세수까지는 아니니까, 잠시 학업에 열중하는 것도... ^^

[암영(岩影)]

그...금분세수....고무림팬들에게 금분세수란 곧 ....사망(?)....ㅋㅋㅋ

[lullullu]

이런...부라더님이 폐관수련을 마칠때까지 세명이와 봉황이를 기다리겠습니다..ㅡㅠ..

[十四歲美少年]

형... 개겨.. 뭐 쫒겨나면 먹여 살려 줄거냐고?? 그건 못하지...
그러게 조심해서 쓰라니깐 왜 이름값을 못혀.. ㅠㅠ 글은 못 써도.. 여긴 자주 와.. ㅠㅠ

[머나먼아르]

연재중단까지는 아니고요. ^^
그냥 쓰면 되긴 하는데...
교수님이 무협지 쓴 거 보여달라고 했는데... ㅋㅋ
나중에 책나오면 보여주겠다고.. 그랬어요.
어쨌거나.. 요즘 그동안 놀았던게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왔기 때문에 당분간은.. 영 아니라는.. T.T

[행호사]

책 보여 드리면 칭찬하실 겁니다. 내용이 좋으니까...^^ 건필하세요^^

[일호]

아직도 길은 머네!

[冥王]

聖地巡例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