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자포나 금서목록이나 초능력자들의 설정은 병맛

애초에 과학으로 능력을 발휘한다는 말만 안했어도 괜찮았을텐데 과학으로 능력을 발휘한다는 드립을 했기 때문에 저런 초전자포에 대한 고찰까지 나오는거죠.

초전자포와 금서목록의 초능력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작중 설정을 보고 예상해 보자면 원하는 능력자를 만들고 거기에 작가가 쥐뿔(...)도 모르는 과학을 끌어 쓰는 방식이라서 애초에 설정이 버섯 구멍처럼 숭숭.

그런의미로해서 운명:새는 밤 이라던가 달공주의 스토리 작가도 구멍설정의 대가지만 그쪽은 판타지기에 그렇게 까여도 넘어가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과학 드립만 아니었어도(...)

[별과이름]

애초에 발달하지 않은 과학을 헛된 상상으로 발달시킨게 잘 못 이죠 ㅋ

[통통배함장]

그런의미에서 닥터후는 위너.

[자의(子儀)]

초능력자 설정이 문제가 아니라 문체부터가 병맛

[쉐룬]

앞뒤가 안 맞는 설정이 많았죠....

이매진 브레이커(환상살)도 설정이 왔다갔다....

[死門]

일단 설붕이 대단함

[야채별]

사실 과학으로 능력을 발휘한다는게 외부에 그렇게 말만 할 뿐이지...
실상은 안 그럴겁니다.
그냥 뇌를 개발해서 초능력에 재능 있는 사람은 초능력을 쓸 수 있고...
초능력에 재능 없는 사람이 초능력 비스무리한 것을 쓰고 싶어서 만든게 마술...금서목록 설정이 이런식이라서
과학적으로 초능력을 어쩐다 뭐다 하는 것도 외부나 학생들 납득시키기 위해 말하는 겁니다.
실제로 과학만으로 그런 초능력 같은 힘을 쓸 수 있다면 이능이 아니니 토우마의 환상살에도 영향이 없어야죠.
...
근데 어차피 설정구멍이 엄청 많아서 따져보면 누더기 수준이지만 -_-;

[히미정]

판타지소설에 뭐 그렇게 많은거 바라시나
국내소설만해도 구멍이 수십만개로도 모자랄판인데

[아자씨]

히미정님// 별호가 친숙하군요...히미정이라니 ㅎㅎ

[슬로피]

방금 iron에 저분성함이 뜬거 보고 왔어요.ㅠㅠㅠ

[미궁신군]

금서목록이야 씹을려면 날을 새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전 봅니다. 다음편에서는 칸자키양이 나오실려나.

[스톤부르크]

뇌를 건드리는건 과학이지만, 그것으로 나오는 결과물은 비과학의 힘이지요. 작 내에서 이메진 브레이커가 '비논리적인 것'을 지우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런 이상 물리법칙 같은건 쌈싸먹으면 됨.

사실 학원도시의 진정한 과학의 힘은 초능력자 따위가 아니라 어스 블레이드, 파워드 슈트, 미모사, 날개(전투 헬리콥터) 등등...

[윈터군]

애초에 작가 스스로 책을 쓸때 그때그때 생각해서 한다고 말했는데 어쩌겠습니까. 애초에 작가도 설정구멍을 인정함.

[아옳옳옳옳]

적어도 작가님이 고등학교때 과학공부만 열심히 했어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듯 합니다. 마술쪽은 상당히 괜찮은데 말이죠. 뭐 하긴 초능력자랑 마술이라는 고리를 연결시킨 참신한 설정에도 어느정도 끌린건데, 거기서 초능력을 빼면 그것도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