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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마령제
작성
10.01.29 11:22
조회
911

저 댓글보고 순간 멍했습니다.

이속도면 적어도 정체되는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2~3년전까지만해도 싱글코어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쿼드코어로 넘어가는 중이고

예전엔 TNT  지포스 2 MAX

가 혁명이라고 나오던 시대였는데

지금은 19nm 공정 시작하고있죠.( ATI, 지포스는 30nm)

이정도면 적어도 정체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

하드도 예전엔 30GB,80GB정도가 대세였는데

지금은 기본이 500GB 아닌가요?

정체된건 없다고 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95 프로그래머
    작성일
    10.01.29 11:28
    No. 1

    하드웨어는 그런데 소프트웨어 기술은 확실히 정체되어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언어는 C언어와 그 언어의 파생언어입니다. 무려 20년 동안 같은 언어를 쓰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최신기술"은 알고보면 20년전에 이미 있던 기술입니다. 이제서야 하드웨어 사양이 올라오면서 단지 "쓸수있는" 상태가 된 것이죠.
    MS에서 이야기하는 "최신" 기술이 얼마나 허망한건지 이제 아시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프로그래머
    작성일
    10.01.29 11:30
    No. 2

    정정하지요 20년동안 같은 언어를 쓰고있는게 아니라 30년동안 같은 언어를 쓰고 있습니다. 제 날짜계산능력도 정체되어있나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易水寒
    작성일
    10.01.29 11:32
    No. 3

    '예전엔 이랬는데 지금은 이렇다, 그러므로 정체된건 아니다'
    라고, 시점의 고정 없이 단순히 비교가 되나요?

    용량이나 속도가 10년간 매년 2배로 증가하다가 이후 10년간 전혀 변화가 없다.
    현재를 보면 20년 전에 비해서는 1024배 증가했지만 10년 전에 비해선 그대로인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5 프로그래머
    작성일
    10.01.29 11:34
    No. 4

    易水寒님//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프로그래머
    작성일
    10.01.29 11:43
    No. 5

    일단 하드웨어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오히려 정체되고 있는게 아니라 발전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소프트웨어는 발전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는데, 세상을 바꿀만큼 영향력 있는 새로운 이론이 출현하지 않고 있는데다,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개발자에, 싸게 부려먹는 주먹구구식 개발방법에 더해서, 비효율적인 기존 소프트웨어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지요. 특히 MS요! 그렇다고 첨부터 다시 만들자니 일은 너무 많고, 있는데다 올리자니 잘 안되고. 뭐 그런겁니다. 2~3년마다 운영체제를 하나씩 내던 MS가 10년 가까이 지나서 이제서야 쓸만한 운영체제를 낸것도 이런 "소프트웨어 위기"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pez
    작성일
    10.01.29 11:43
    No. 6

    음.. 그런데요 기술의 발전이라는게, 뭔가 새로운 기술을 의미한다면 정체 되어 있는 것도 맞습니다.
    쿼드코어라는게 단지 다수의 일을 한번에 프로세싱 하기 위하여 코어를 병렬연결 시켜 놓은 것이고, 현재 제 기술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고 단지 조금 더 많은 숫자의 IC를 조금 더 작은 공간에 집어넣는 형태의 발전 뿐입니다.
    새 기술의 발명이 없었던지는 좀 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강철 지그
    작성일
    10.01.29 11:44
    No. 7

    업그레이드와 발달은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마령제
    작성일
    10.01.29 11:46
    No. 8

    강철 저그님

    뭔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마령제
    작성일
    10.01.29 11:49
    No. 9

    Upez님

    cpu 차세대 기술이 개발 됬다는데
    그 기술의 이름을 모르겠네요 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마령제
    작성일
    10.01.29 11:49
    No. 10

    프로그래머님

    그렇군요. '';;
    하드웨어 측면에서만 봤던
    쟤 시각이 짧았던거네요.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5 프로그래머
    작성일
    10.01.29 11:51
    No. 11

    하드웨어는 원래 집적화가 기술입니다. 좁은 공간에 IC 하나 늘어나는게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일지 몰라도 정말 큰겁니다. 원래 하드웨어의 역할은 거기까지니까요.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커져야 기술이죠. 물론 하드웨어도 비슷하지만 커지면서 생기는 공정제어와 복잡도의 문제가 소프트웨어는 훨씬 더 심합니다. 하드웨어는 0과 1만 생각하면 되지만,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가 받쳐주는한 거의 무한한 부분까지 확장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업그레이드와 발달은 다르지 않습니다. 모든 발달/발전은 부분적으로 보면 기존 기술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체계를 바꿀 정도의 발전은 시스템이 바뀌는 것으로 인류 기간으로 따져도 몇번 없습니다. 영어와 한글의 뜻 차이를 따지는 것은 레전드가 아니라 전설이라고 하는 우스갯소리와 비슷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1.29 13:15
    No. 12

    그러고 보니 저도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나네요.
    하드웨어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데 비해
    소프트웨어는 정체되고 있다는 말이요.
    제가 기계 쪽엔 영 문외한인데도 그런 말을 들은 기억은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Flex
    작성일
    10.01.29 13:51
    No. 13

    ajax만 생각해도 정체는 아닌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프로그래머
    작성일
    10.01.29 14:57
    No. 14

    ajax는 기존 기술의 활용방법이지 그 기술자체는 상당히 오래되었지요.
    책 팔고, 소프트웨어 팔려고 꾸미는 그런 포장기술에 넘어가면 IT에서는 오래 못버텨요.
    그런 잔기술은 일년에서 수십개씩 나오고 또 수십개씩 사라집니다.
    과거의 진짜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잔기술은 그냥 이런거구나 하는게 좋은 방법이지요.
    발컨인데 아바타 바꿨다고 신컨이 되거나, 신컨인데 아바타 바꿨다고 발컨이 되지는 않는 법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Flex
    작성일
    10.01.29 16:23
    No. 15

    ajax가 잔기술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은수첩
    작성일
    10.01.29 17:46
    No. 16

    사람 하나 평생 바치면 발전되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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