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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이런 내용.
판타지. 아마도 차원이동물입니다.
딱 한 장면이 벌써 몇날 며칠동안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있는 곳은 전쟁 막사입니다.
전략회의 중인데, 가운데 탁자에 지도를 펴 놓고 적군과 아군의 위치 등을 체스말(작은 깃발?) 비슷한 것으로 표현해 놓은 상황입니다.
명확한 답이 안 나오고 갑론을박하는 와중에, 심심했던 주인공이 그 말들을 가지고 체스하는 기분으로 움직이면서 놉니다.
아군 말을 이렇게 움직이면 적군 말은 아마 이렇게 움직일 거고... 하는 식으로 놀다가 체크메이트. 마지막 적군 말까지 쓰러뜨리고 혼자 기분좋아하고 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조용하고 모두들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반 장난으로, 체스하는 기분으로 움직였던 그것을 전술로 채택합니다.
주인공은 당황해서 말리려고 하지만....
정도의 장면입니다.
대체 이 소설 뭡니까? 이런 소설 보신 분 계시다면 제목 좀 알려주세요.
몇날 며칠동안 제가 지금껏 읽어온 책들을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최근에 읽은 것도 같은데...
제발 누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해서 저도 찾아봤는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여담. 델피니아전기랑 스칼렛 위저드는 중고가 별로 안나와서 사는것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북코아라는 곳에 가니 아직 있더군요.
음화화화홧. 세벳돈으로 질러야겠습니다.
그런데 돈이 갑자기 많아지니 씀씀이가 헤퍼지는 것 같아요. =_= 너는 돈이 들어오면 밑빠진 독처럼 나갈 상이라는게 맞는 소리였나?! 평소에 사고싶던게 왜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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