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대충 씻고
캔맥주 하나 따들고
컴터 앞에 앉아 하릴없이 앉아 문피아 접속-_-.
띠리링. 어라 쪽지 하나 와 있네요.
<일본이야기 연재 좀 해주세요>라는 어느분의 리퀘스트 쪽지;;ㄷㄷ;
어라;;;;;
뭐지;;;;;;;;
내 뻘글에도;;;;;;;;;
기다리는 이가 있다?!!!!!;;;;;;;;;;;;;;;;-_-;;;;;;;;;;;
제가 말이죠.
2007년 자유연재로 퐌타지 하나 연재하다가
그냥 시들한 반응에 시크해져서는-_-.
정담에 정착하고.
드문드문이지만
일본 생활 당시의 이야기도 초큼 풀어나가기도 했습죠.
뻘소리도 참 많이도 했습죠.
꿈이야기, 악몽이야기.
가족이야기, 일상이야기.
잊고 싶은, 혹은 잊지못할 추억들.
..........그리고 슬슬 한시간 남짓을
제글들만 검색해서 다시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재밌다?!!
.......손발이 오그라든다?!
음.
나름 데헷!!-스런 기분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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