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깬 것도 아니고, 한 12시 정도에 내일 (그러니까 오늘) 밥 먹자고 전화가 왔는데 제가 거절했거든요.
근데 걔가 저한테 난리를 치는 거에요. 넌 왜 친구 말을 듣지도 않냐면서막 짜증을 내는데 우리 집이 학교에서 지하철로 30분 거리라 정말 왠만하면 안 나가거든요? 얘도 아니까 대충 이해해줄 줄 알고 미안 안 갈래 ㅋㅋ 이랬는데
삐졌어요 아놔 ㅡㅡ
저걸 어떻게 풀어주나요? 지금 당장이라도 학교 가서 밥을 함께 먹어야 하나요... 전화 했는데 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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