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맥주 미친듯이 들이붓고 왔더니 너ㅏ무 해ㅔㅇ복하네요 ㅎㅎㅎ
제가 근 일년 좋아했던 여자애ㄷ가 있었져
아아 좋아하느라 행복했습니다 ^^!
하하 제가 연애에는 영 쑥맥이라 친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죠 ㅋㅋ
그 친구는 여자친구 많이 사겨본 전문가였거든요 ㅋㅋㅋ
근ㄷㅔ 오늘 친구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ㅋㅎㅎㅎ
그 친구가 불러내드라고요 ㅋㅋㅋ 그 여자애가 자기를 좋아한다고요 ㅋㅋㅋㅋㅋ 여러부운 제가 어떻게 해쓸까요?
그 친구 무릎 꿇을 생각 하고 저희 집 앞까지 았답니다 ㅎㅎㅎㅎㅎ
아 너무 사랑스러운 내 친구여...
니가 이 글을 보게 될 확률은 거의 없겠지.
그레서 난 이 글을 쓴다. 너 진짜 개한테 잘해야 한다... 양다리 걸치면 진짜 죽일거야. ㅎㅎㅎ 니가 믿을 지 모르겠지만 난 개보다 너가 더 소중해. 넌 중학교때부터 나와 같은 교회를 학교를 다녔지. 니말대로 넌 운동을 좋아하고 난 책을 좋아해. 넌 쇼핑을 좋아하지만 난 그런거에 관심이 업지... ㅋㅋㅋ 난 공부를 좀 하지만 넌 못하고. 넌 옷매무시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난 신경쓰지 않지.
흐흐흐흐 그래도 우린 정말 좋은 친구지? 흐흐흐 이렇게 맞지 않은데 돼 니가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흐흐 임마 벌써 다섯번짼가 말하는데 진짜 나한테 죄책감 갖튼거 갖지마 ㅋㅋㅋㅋㅋ
그런거 가지면 나 진짜 존나 슬플거야 ㅋㅋㅋ 우리 벌써 25살이잖냐 ㅋㅋㅋ 나 지금 기분이 좋아 왜이럴까 ㅋㅋㅋ 진짜진짜 행복해
만약 니네가 겨ㅓㄹ혼이라도 한다면 난 그 겨ㅑㄹ혼식장에서 신나게 축가부를 꺼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야 바보같은 내 친구야 바보같은 내가 너의 힘이 되줄께
가끔 서운케 해도 못믿을 이세상 너와 난 믿잖니 ㅡ흐흐흐흐
너와 마주 앉아서 술 한잔 하면 캬! 하하하하 임마 진짜 행복해야되 정말 울리지마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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