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썼던 글이라 반말투에요 이해해주세요 ㅠㅠ
1. 총에 맞는 꿈.
시작은 어떤 전쟁터? 비슷한 곳이였는데, 난 누군가에게 쫒겨 열심히 도망가고 있었다.
막 부셔진 건물도 보이고 무너진 담벽도 몇개 있었다.
그러다가 도망쳐 들어온 곳이 어두운 강당? 같은 곳이였는데,
정확히 강당에 올라가 정 중앙에 위치했을때 등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진짜 죽는게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척추에 박힌 총알이 무지 아프다는걸 느꼈고,
온몸에서 힘이 빠진다는게 어떤 건지 느꼈다...진짜 무섭다.
2. 귀신이 집을 불태우는 꿈
이건 무지 어릴적 꾸었던 꿈인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나는 곤히 자고 있었는데, 일어나보니 갑자기 귀신이 우리 집으로 오고 있었다.
상당히 거대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거의 뼈만 남았었던것 같다.
불이 붙은 손으로 우리집을 태워버렸던 걸로 기억한다. 아이 무서워~
3. 3부작 꿈.
이건 소설 소재로 쓰려고도 생각해둔 거다
주인공은 호랑이 회사원이다(TLT가 생각난다) 시대는 한 2020년쯤 되는것 같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공기오염이 절정에 이르러 어쩌고...날씨는 무지 무더운 날씨였고, 배경은 혼잡한 도시였는데, 갑자기 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한 마리 지네가 나타나더니 막 건물을 휘감고 올라간다. 그러더니 갑자기 주인공한테 막 들이댄다. 주인공은 지네를 피해 도망가다가 쓰레기통에서 어떤 쥐를 구해주고...막 싸우다 지네가 사라지고, 주인공은 한숨을 쉬며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가다가 진짜 무더운 날씨인데 털모자랑 목도리 하고 있는 꼬마애를 데리고 간다. 이 꼬마애 말을 못한다.
집은 아파트인데, 로비에 들어가니 로비에서 어떤 아저씨가 영수증 다발을 내민다. 거기엔 '몇동 몇호 유리창 깨짐. 손해비 얼마.' 이런 식으로 주인공과 지네가 싸울 때 생긴 피해가 적혀 있다. 주인공은 집으로 향하는데, 얘가 자기 집을 잘 못찾는다. 데리고온 꼬마 아가씨가 주인공 호랑이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데, 꼬마 아가씨는 호랑이를 아빠라고 부른다.
3번 연속 꾸어서 3부작이라고 이름 붙였다.
소설로 쓰고 싶다 +_+
4. 가위눌리는 꿈.
그냥 말 그대로 가위가 눌린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어느 한곳을 쳐다봤더니 거기있던 귀신이랑 눈이 마주쳐 움직일수도 없고 옴짝달싹 못하는 꿈...흑흑
5. 디지몬 세계를 여행하는 꿈.
진짜다. 난 디지몬 세계에서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했었다.
물론 꿈 속에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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