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 vs 3500 ...위엄

500원 차이!

본격 3줄

[닐니]

...예비군 쪽이 더 건강에 좋을 겁니다. 하하하. 하하하하. 하.

[잊어버린꿈]

암요. 치고박고 몸싸움할려면 많이들 쳐드셔야죠...........
어라? 가만 생각해보니..국개의원들이 저런데서 밥먹을리는 없고.....

[아자씨]

저도 예비군 5년차지만 저런 밥은 먹어본적 없는데말이죠...군대포함해서 뭔가 정말 문제가 잇는 곳이거나 아니면 허위사실인듯 합니다.

[[탈퇴계정]]

근데... 솔직히 px가서 처묵하지 않나요 -_-?
군대밥은 고기고기 나오면 가지만 ㄱ

[지옥천하]

저는 예비군 끝났지만....예비군 받는 동안....급식 받아 본 적이 없는데...
근처 중화요리 점이나.. 배달 음식 점에 시켜 먹었는데..
그리고 군부대 측에서 도시락 업체하고 띵까 띵까 해서.. 나오는 3000원짜리 도시락 밖에 먹어 본적이 없는데...
저건 그냥 그 예비군 부대 밥인듯..

[서래귀검]

학교 급식이 후지지 예비군 급식은 아주 좋던데..

[[탈퇴계정]]

둘 다 우리 집보다 맛 없어 보이는 군요.

[위피]

비동원 도시락은 먹을만 하고
동원 음식은 정말 못먹겠던데요...
저거 사진은 좀 약간 과장되어있지만
반찬을 제대로 가져와도 거기서 거기인 음식맛...
그리고 위관과 영관 음식값은 500원 차이나는데
국 건더기 많고 반찬 한가지 더 나오고 과일에 숭늉까지 나간다는...
근데 3500원에 국회의사당 밥이 저정도면.. ㅎㄷㄷ

[devilcow]

예비군 밥 저정도는 아닌데요....?

도시락업체에서 배달시켜주던데....

전 1년 밖에 안해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 4천원에 저 식단이라면 비리가 있거나 그밖에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하늘소ii]

국회나 정부청사의 밥업체는 저런 밥을 하는 대가로 반대급부를 받습니다. 믿지고 장사는 못하죠. 자리세가 없다든가. 전기세를 관리부서에서 내어 준다든가, 독점적 매점의 운영권을 준다든가....
아 이건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위피]

저 사진 아마도 동원 2박3일동안 할때 나오는 밥일겁니다...
사병식으로 먹는거죠... 동원의 밥만 아니였음 할만 했는데..
밥먹고 반드시 px 가서 입가심 해줘야 했던...
도시락은 비동원할때에 나오고요...

[흑마인형]

아 동원가서 저 짬밥을 먹어야 하는구나;;

[TKFP]

동원 예비군 훈련가서 늦게가면 저정도 수준이죠.

더군다나 전 끌려가는곳이 강원도 양양이라 근처에 밥집따윈....

보통 냉동으로 때우지만 밥먹으러 갈때는 고추참치,맛다시가 필수.

[부정]

예비군 5년차 입니다. 저런 음식 먹어본적 한 번도 없습니다. 동원가서도 그랬습니다. 미참일 때는 외부업체에서 도시락을 시키는데 좀 비싼 것 같긴 하지만 충분히 훌륭합니다.
밑에 국회의사당 3500원짜리 밥이라 했는데 좀 다릅니다.
국회의사당에는 식당이 5군데 있습니다. 도서관, 의원회관, 본관에 3개 이렇게요. 도서관과 본관 제일 큰 식당은 2000원 쯤 하고 의원회관은 조금 더 비쌉니다. 본관 나머지 식당은 7000원쯤 하는 귀빈식당과 그거 보다는 좀 더 싼 식당 이렇게 있죠.
직원은 그 가격이고 외부인은 돈을 조금 더 받습니다.

[부정]

의사당 밥값이 싼게 아니라 군대 음식이 뭔가 이상한 겁니다. 책정된 가격에 저런 음식이 나오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예비역들은 알겁니다.

[TKFP]

....다른곳은 먹을만하게 주는데도 많나보네요.
논산 훈련소 나와서 강원도 최전방 땅개로 끌려간것도 억울한데 예비군까지 강원도...원통해라!!

[저냥그냥]

ㅋㅋ 티케이님 저 강원도 양양에서 복무했는데요. 그냥 반갑네요. 102여단 2대대 ㅋㅋ 지금은 고성인가.. 거기로 이사갔지만요.. 지금은 23이려나

[교공]

지난 주 동원훈련을 갔다왔는데 정밀 보충대대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더군요. 그냥 시키는대로만 시간 때우다 오는 게 아니라 각자 보직이나 주특기를 맡아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는 전령이라 편하긴 했습니다만. 그런데, 취사병도 예비군을 쓰더군요. 저렇게 나올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예비군 급식은 반찬이 나왔는데 안 퍼놓고 사진을 찍어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000원이고 말고를 떠나서 저렇게만 주는 곳은 한 군데도 없을 겁니다. 제가 간 곳 같은 경우 몇 종류의 반찬을 제외하고는 각자 알아서 퍼먹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대충 먹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환장부르스]

예비군 식단중 맨 아랫건 좀 아니다 싶지만 나머진 겪어본것과 비스므레하군요.
배달 도시락 따윈 구경도 못해봤구요.
강남/서초 교장 동미참만 뛰었습니다.

[가리움]

아자씨님
작년 예비군 1년차 가서 맨 윗밥과 똑같이 먹었습니다.
허위사실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