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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분명히 읽으면 재미있을텐데..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
02.12.30 14:34
조회
586

칠정검 칠살도 책장 넘기기가 힘들다..

흥부전이나 심청전 이후로 구어체나 문어체(같은 말인가?)를 접하지 않아서 인지

개인적으로 조진행님의 문어체는 상당히 읽기가 힘들다.

천사지인도 2권 넘기고부터 간신히 재미있어서 끝까지 볼수 있었는데..

칠정검칠살도도 역시 한장 넘기기가 힘들다..

등선협로도 그래서 포기했는데..

에효....

권황이라는 말에 헤까닥하여 권황지로를 빌렸더니 퓨전무협이라니..

조금있다 외출하고 나서 다시 도전해봐야겄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2.12.30 14:44
    No. 1

    칠정검칠살도.
    꾸준히 읽어 보세요...
    후회 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열혈
    작성일
    02.12.30 14:50
    No. 2

    저도 성격이 더러워서 인지, 읽는 도중 흥미가 반감되어 접었습니다. 천사지인은 재밌게 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책중에 중도에 접은게 칠정검칠살도, 사신, 유가삼웅전, 동천 등이 있네요.

    결국 취향이 다 틀리다는 것을 인정해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寒柏居士
    작성일
    02.12.30 15:08
    No. 3

    제가 보는 조진행님의 글에는 결정적 하자가 있습니다.

    내용이나 문장력에서는 굳이 지적하고 싶지 않은데,등장인물들의 Naming 에 문제가 많습니다. 다루는 소재 자체는 장중한 내용, 굳도자의 성장을 다루는 건데, 등장인물들의 이름들이 희극적,장난스런 그것입니다. 한두명이 아니고 태반이 그렇더군요.

    천사지인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드만, 칠정검칠살도에서는 그런 장난이 도가 지나친 느낌이었고, 내용에 몰입되지 않았습니다. 2권인가 3권인가를 읽다가 책을 덮고 말았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30 20:24
    No. 4

    맞아요.. 무림맹주 이름이 경제학이었죠...
    저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심한 듯한 느낌...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화에월백
    작성일
    02.12.30 20:54
    No. 5

    천사지인보다 칠정검 칠살도가 좋은 내가 이상한것인가..-/-;.
    칠정검칠살도 같은 경우도 후반 탄력이 강한듯 합니다. 초반에는 그리 몰입이 안되었는데...최근에는 무척 흥미진진해서 항시 다음 내용이 기다려 집니다..(물론 제 개인의 사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12 18:40
    No. 6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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