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탄핵안이 기어코 가결되고 말았습니다.
한나라 민주당 자민련 소속의원들을 중심으로 195명 투표 193명 찬성, 2명 반대.....
무기명 투표로 이루어져 30여분의 투표끝에 가결된 이 교과서에 영원히 수록될
사태는 역사적 오명으로 남게되겠네요.
이후 헌법재판소에서 하루속히 결정이 나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군요.
나라를 위해서라도 180일까지 질질 끌지말고 총선전이라도 신속히 결정을 내려야
이 나라가 살것 같습니다.
국회 법사위에서 대통령에게 가결안 사본을 보내고 헌법재판소에 전달되면
그순간부터 대통령이 직무집행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때까지는
고건 국무총리에의해 대통령의 직무가 대행되게 됩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들의 나라입니다.
4.15일 그들의 선택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하겠습니다.
이후 탄핵안 진행
1) 탄핵의결서 헌법재판소 제출
2) 탄핵의결서 피청구인 발송 탄핵심판 결정전까지 권한중지
3) 국무총리 대통령 직무대행
4) 헌법재판소 탄핵안 심의 시한 결정 게시
5) 헌법재판소 6/9명 이상의 찬성이 있으면 대통령 파면
총선전에 결정이 날것인지가 관건입니다. 하루라도 속히 결정이 나길 바랍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분노에 찬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호소하는군요.
4.15일 193명의 찬성한 의원들을 떨어뜨려달라고.....
4.15일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확실한 국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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