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포고] 둔저군에게 고한다.

본인.

남양군을 흠모하던중.

불경한 무리가 있다는 첩지를 받자와 이에 이곳에 이르니 오호 통재라.

감히 남양군의 거룩한 이름을 훼손하려하는 작태를 저지르는 이가 있으니 바로 그대로구나!

내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

버럭!

논검장의 남흠모여 일어나라!

p.s) 본인은 남양군님의 약속을 믿어 의심치 않사와.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사옵니다.

[치우천왕]

등짝점 보여주시와용~♡

[북천권사]

치우천왕님도 등짝 좀...
거상련 홍당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는지....
남양군님...저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날은 과연 언제일지...??? ^^

[용마]

ㅡ.ㅡ;; 쿨럭!

[유산균탁주]

사,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