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을 재독하시나요......

게시판 글들 페이지 넘어가면서 읽다가 생각하는 건데.........

1세대 판타지 글 운운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인데.......

무협에서도 재독하는건 완전히 개인 취향이긴 한데 재독하는 글들은 정해져 있는 편인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풍종호(이건 뭐 필수!) 좌백 , 임준욱,장경 작가분들의 글들을 재독하는 편인데 임준욱의 글들은 평소에도 수시로 재독하는 편인데, 좌백,장경,풍종호 글들은 가끔 재독해야.... 그 느낌이 강렬하다고 해야 할가요......

판타지에서도 이영도는 당연하고 펜릴하고   ...........에 뭐 지금은 생각나는게 없네요. 펜릴의 마법의 검의 인상이 강렬한 편이였던 것 같네요.      

무협쪽에서는 용대운하고 설봉의 책들을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도 그분들 책들은 재독은 절대 안되더군요....  독보건곤 표절 논쟁 때문에  어느 싸이트에 반발하러 갔다가 그 싸이트에서 완전 눌러 앉을 정도인데도 말이죠.... --;

한상운의 무림사계는 최근에 다시 재독하니(3년만인듯) 역시 강렬하더군요.......... 이게 제발 한무 최후의 명작이 안되길 빕니다. --;

[거거익선]

읽을게 없을때...

[[탈퇴계정]]

사실 재독을 할 수 있는 글이 구매력이 있는 글이죠. 책을 산다는 건 책장에 꽂아놓고 나중에 또 보겠다는 뜻이니까...

[부서진동네]

좌백님 책 열심히 재독합니다.

[배덕의방주]

삼국지, 로마인 이야기, 그런 책들을 재독하게 됩니다. 의외인건 수호지는 재독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장르쪽은,, 이영도님 글 정도 재독합니다.

[용세곤]

전 아무리 재밌어도 재탕을 안합니다.. 응? 그래서 소장도 하지 않죠..

[묘로링]

재독한 유일한 판/무는 태양의 탑이군요.

근데 미완......ㅡㅡ;;

[마환]

저는 임준욱님.좌백님,이영도님글을 재독 하는듯 하네요.
그중에서도 임준욱님글을 가장 많이하네요 ㅋ 괴선은 한 수십번은 읽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