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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
12.06.12 18:26
조회
567

오늘자 뉴스중에서 핸드폰을 주워서 경찰서에 맡겼는데 핸드폰주인이 왜 습득장소랑 가까운 곳이 아니라 멀리 있는 경찰서에 맡겼느냐 너 때문에 택시비만 많이 나왔다라며 따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나왔습니다.

저도 예전에 저런 경우가 있었어 가지고 다신 핸드폰 안 찾아주는데....참... 세상을 각박하게 만드는건 우리네 자신이란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아 그렇다고 주워서 팔아먹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줍지를 않을뿐....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6.12 18:32
    No. 1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 무슨. 아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6.12 18:36
    No. 2

    아아... 그냥 남의 일에 신경 쓰면 안되겠네요. 신경 쓰면 피보는 세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12 18:40
    No. 3

    저 같은 경우는 노량진에서 천안 올 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탔는데 가산디지털단지 지나서 누가 폰을 놓고 내리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줍기는 했는데 그거 돌려줄려고 중간에 내릴수도 없고 그래서 천안에 와서 역무원한테 돌려줬습니다. 그랬더니만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 주웠으면 서울이랑 가까운데서 돌려받았을텐데 왜 멀리 천안까지 가는 사람이 주워서 천안에다가 맡겼냐고 G랄을 하더군요... 짜증나서 바로 그냥 욕하고 수신거부하고 끝내긴 했는데... 참..... 스마트폰은 잃어버렸을 때 찾을 확률이 10프로 미만이라더군요. 업자에게 팔아도 2.30만원 손쉽게 버니까요.. 주워줬으면 감사하지는 못할망정....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2 18:40
    No. 4

    남의 거는 뭐가 되든 안건드는게 좋은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2.06.12 18:40
    No. 5

    그 문자 스샷 봤는데 마지막에 주운 분이 대응을 재미나게 잘 했더군요 ㅋㅋㅋ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12 18:44
    No. 6

    막차타고 천안오다보면 종점이라 종종 핸드폰을 놓고 내리는 사람들을 봅니다. 저 일 이후 누가 떨군거 아예 신경을 꺼버렸는데 그 이후 두번인가 고딩들이 떨군거 줍고는 아싸 득템이라며 히히덕거리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전 싸가지가 생각나서 모른체 해버렸습니다..ㅠㅠ 아아....그러면 안되는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6.12 18:55
    No. 7

    정말이지 이런 글들을 보면 혹시 자작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저렇게까지 개념이 없는 사람이 현실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아서 말이에요. 참 요즘 별별 사람 다 있다지만 정말 별 이상한 사람 다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6.12 20:49
    No. 8

    진짜 그동안 저런 얼굴 안보고 사셨다면 주변 지인들과 부모님께 감사하세요. 주변 환경을 정말 좋고 살만한 곳으로 만들어주심을요.
    저도 그동안은 그런 것을 겪어보지 못해서 몰랐다가 서울 올라와서 살기 시작하면서 혼자 살기 시작하니 온갖 것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정말 의외로 세상에는 미친 사람들이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2.06.12 21:30
    No. 9

    서울을 나쁘게 보는게 아니라 서울이 인구천만의 도시이다 보니 별의별 사람들이 많나봐요.ㅠㅠ저도 항상 지방 살다가 일 있어서 서울 다니다가 이상한 경험을 많이하게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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