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지기 없던 장르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책대여점이나 만화가게를 잠식하고 현재도 제일많이 나오는 현대판타지...
이제는 전처럼 손이 안갑니다. 전에는 필히 좋던 싫던 1,2권을 대여
하고 안좋으면 3권부터 안봤는데 너무 많은 지뢰작과 양판소 책을 보다보니 책을 던져볼까 고민도 하고, 대충보고 안보고 반납을 하게 되고 최근에는 다른장르(무협,판타지)쪽으로 눈이 더 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봐도 너무 성의없이 써서 목차만 봐도 내용이 획일적인 책이 많고, 개념없는 주인공, 조연, 어이없는 전개, 이상한 깡패및 전국통일, 고등학교 일진, 대학교, 국정원, 미국, 일본등 개념상실한 주인공등 도저히 봐줄수 없는 책들이 많아 점점 읽는게 부담이 되는 실정이네요.. 판타지나 무협쪽은 작가님들이 노력이나 새로운 스케일이나 하나의 세계관을 창작하는게 보입니다. 계속 이런 전개가 나간다면 하나의 장르를 개척한 현대판타지에서 사장될 기미도 보입니다. 마구구잡이로 책 출판보다 내용이 알찬 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현대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지만 점점 볼책이 적어진 이 사태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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